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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확 달라진 채, 4년만 복귀” 걸그룹 출신 유명 女 가수, 누구?
이아라 기자
입력 2025/05/20 13:33
가수 리지(32)가 음주 운전 후 자숙을 마치고 4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19일 리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7일과 18일, 일본 도쿄에서 이틀간 열렸던 저의 첫 솔로 팬미팅에 귀한 걸음 해주시고 소중한 시간을 내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제가 그토록 그리워했던 곳이 바로 무대 위, 그리고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곁이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절실히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리지는 자신의 자숙 기간과 관련해 “사실 저는 이제 다시는 무대에 설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오랜 시간 동안 단절된 채 스스로를 자책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시기에도 변함없이 저를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시며 다시 저를 보러 와주신 분들이 계신다는 사실에 정말 가슴 벅찬 감동과 깊은 감사를 느꼈다”고 말했다.
앞서 리지는 지난 2021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근처에서 술을 마신 채로 운전하다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고, 벌금 1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리지는 첫 공판을 앞두고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인생이 끝났다. 스스로 정말 실망스럽고 평생 수치스러운 일”이라며 음주운전 사실은 인정하고 사과했다.
한편, 술을 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절대 운전하면 안 된다. 술을 마시면 뇌에서 이성을 담당하는 신피질의 기능이 낮아진다. 반대로 감정을 담당하는 구피질의 기능은 그대로 남아 있어 충동적 행동을 억제하기 어려운 상태가 된다. 전문가들은 과음한 날 최소 오전까지는 운전하지 않는 것을 권고한다. 술이 완전히 깨는 데 걸리는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다. 알코올 분해 속도는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지는데, 체중이 적을수록, 고지방 안주를 먹었을수록, 남성보단 여성이 알코올 분해 속도가 특히 느리다. 해당 요인에 속한다면 술을 마신 다음 날 숙취가 사라졌다고 해도 운전은 삼가는 게 좋다.
알코올 중독은 단순히 술을 자주 마시는 것만으로 판단되지 않는다. 음주가 조절이 안 돼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면 알코올에 중독된 것일 수 있다. 또한 술을 마시지 않았을 때 ▲떨림 ▲불편증 ▲메스꺼움 ▲구토 ▲일시적인 환각 또는 환상 ▲불안 ▲발작 등의 금단 증상이 나타난다면 알코올 중독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몸이 아프거나 중요한 업무가 있는 등 술을 마시면 안 되는 상황에서도 술을 마신다면 알코올 중독을 의심해야 한다.
지난 19일 리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7일과 18일, 일본 도쿄에서 이틀간 열렸던 저의 첫 솔로 팬미팅에 귀한 걸음 해주시고 소중한 시간을 내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제가 그토록 그리워했던 곳이 바로 무대 위, 그리고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곁이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절실히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리지는 자신의 자숙 기간과 관련해 “사실 저는 이제 다시는 무대에 설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오랜 시간 동안 단절된 채 스스로를 자책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시기에도 변함없이 저를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시며 다시 저를 보러 와주신 분들이 계신다는 사실에 정말 가슴 벅찬 감동과 깊은 감사를 느꼈다”고 말했다.
앞서 리지는 지난 2021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근처에서 술을 마신 채로 운전하다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고, 벌금 1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리지는 첫 공판을 앞두고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인생이 끝났다. 스스로 정말 실망스럽고 평생 수치스러운 일”이라며 음주운전 사실은 인정하고 사과했다.
한편, 술을 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절대 운전하면 안 된다. 술을 마시면 뇌에서 이성을 담당하는 신피질의 기능이 낮아진다. 반대로 감정을 담당하는 구피질의 기능은 그대로 남아 있어 충동적 행동을 억제하기 어려운 상태가 된다. 전문가들은 과음한 날 최소 오전까지는 운전하지 않는 것을 권고한다. 술이 완전히 깨는 데 걸리는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다. 알코올 분해 속도는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지는데, 체중이 적을수록, 고지방 안주를 먹었을수록, 남성보단 여성이 알코올 분해 속도가 특히 느리다. 해당 요인에 속한다면 술을 마신 다음 날 숙취가 사라졌다고 해도 운전은 삼가는 게 좋다.
알코올 중독은 단순히 술을 자주 마시는 것만으로 판단되지 않는다. 음주가 조절이 안 돼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면 알코올에 중독된 것일 수 있다. 또한 술을 마시지 않았을 때 ▲떨림 ▲불편증 ▲메스꺼움 ▲구토 ▲일시적인 환각 또는 환상 ▲불안 ▲발작 등의 금단 증상이 나타난다면 알코올 중독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몸이 아프거나 중요한 업무가 있는 등 술을 마시면 안 되는 상황에서도 술을 마신다면 알코올 중독을 의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