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최은경 “매일 아침 ‘이것’부터 먹는다”… 저속노화에 최고?

임민영 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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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은경(52)이 저속노화에 좋은 습관을 소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
방송인 최은경(52)이 저속노화에 좋은 습관을 소개했다.

지난 4월 25일 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에는 ‘입주민여러분~ 저속노화 그까이꺼 같이 합시다! + 입주민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 있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최은경은 “습관의 힘, 꾸준함의 힘은 절대 무시할 수 없다”며 “다 그렇지만 제일 이 말이 진리일 때는 건강관리, 다이어트, 피부 관리 (관련될 때)”라고 말했다. 습관을 소개하겠다는 최은경은 복근 관리에 대해 “따로 복근 운동을 하지 않는다”며 “코어에 힘을 줘서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코어에 힘주면 자연스럽게 자세가 바르게 된다”고 말했다. 최은경은 아침에 달걀과 두유로 단백질을 보충한다고 밝혔다. 최은경은 “달걀을 식사마다 먹는다”며 “기초 건강관리에 도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리브오일에 레몬즙을 섞어 마시는 모습도 보였다. 최은경은 “금방 만들 수 있어서 습관으로 들이는 것 완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후 운동 습관에 대해 “나한테 맞고, 지겨워지지 않는 운동을 찾아야 한다”며 줄넘기를 한다고 밝혔다.

▷코어에 힘주기=최은경이 말한 코어에 힘주는 동작은 ‘드로인 운동’이다. 배를 홀쭉하게 만든다는 느낌으로 집어 넣은 뒤 힘을 주고 그 상태를 유지하기만 하면 된다. 근육은 잘 쓰지 않으면 수축하는 힘이 약해져 힘없이 처지는데, 드로인 운동을 하면 복근에 힘이 생겨 체형이 변하고, 배 주변에 지방이 쌓이는 것도 막을 수 있다. 다만, 과도하게 힘을 주면 오히려 허리가 아플 수 있다. 우리 몸의 횡격막은 허리 아래에 위치해 허리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배에 힘을 주게 되면 횡격막이 원래대로 기능을 할 수 없게 되고 횡격막이 아닌 다른 근육들이 기능을 대체하려고 하면서 허리 통증이 동반된다. 드로인 운동으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려면 평소 본인이 배에 힘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이 우선이다. 배에 가해지는 힘이 과도하다고 느껴진다면 즉시 힘을 빼고 배를 편안하게 해야 한다.


▷달걀·두유 먹기=최은경이 아침에 먹는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여준다.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달걀 두 개만 섭취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보충할 수 있다. 두유도 단백질을 비롯한 여러 비타민과 미네랄을 포함해 근육 성장에 좋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와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게다가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잡아 몸 밖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혈당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올리브오일·레몬즙 먹기=최은경이 먹는 올리브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출 수 있다. 포화지방산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관이 막히지만, 불포화지방산은 반대로 혈관을 뚫는 데 도움을 준다. 올리브오일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레몬즙도 건강관리에 좋다.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펙틴 섬유질은 지방 대사에 영향을 미쳐 체내 지방을 억제한다. 보건의료 대체의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레몬의 폴리페놀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켰다. 이외에도 레몬은 100g당 약 53mg의 비타민C가 들어 있어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

▷줄넘기=최은경이 한다는 줄넘기는 전신을 사용하는 고강도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 지구력을 효과적으로 향상하고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 유용하며, 지방 연소와 근력 강화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하체 근육을 집중적으로 단련시켜 종아리와 허벅지 근력을 강화하고, 점프 동작을 반복하면서 균형 감각과 순발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줄넘기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심장과 폐 기능을 강화해 전반적인 심혈관 건강에도 좋다. 줄넘기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근육과 관절 상태에 따라 손목‧무릎 등에 무리가 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줄넘기 전에는 5~10분간 준비 운동을 해야 한다.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과 인대를 풀고, 관절을 유연하게 만든다. 줄을 넘길 때는 부드럽게 손목을 움직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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