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파격 변신’ 한가인, 입술에 ‘이것’까지… 바이러스 감염될 수 있다고?
임민영 기자
입력 2025/04/25 11:00
[스타의 건강]
배우 한가인(43)이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한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정 대신 가정 ㅎㅎ 진짜 별걸 다 해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가인은 Mnet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인기 댄서 리정을 오마주한 모습이다. 입술에는 리정의 트레이드마크인 은빛 피어싱을 했으며, 진한 아이 메이크업과 검은색 의상으로 평소와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한가인은 개인 유튜브 채널에도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패러디한 영상을 공개했다. 파격 변신한 모습을 접한 팬들은 “한가인의 반전매력” “뭘 해도 예쁘다” “완전 다른 사람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가인은 피어싱을 하지 않고 붙이는 악세서리를 사용했지만, 실제 피어싱을 할 경우엔 여러 부작용을 주의해야 한다. 피어싱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켈로이드와 C형 간염 등이 있다. 신체 어느 부위든 피어싱을 하면 감염 위험이 동반된다. 켈로이드는 손상된 피부가 회복하는 과정에서 피부 조직이 과하게 생성돼 흉터가 울퉁불퉁하게 남는 것을 말한다. 피어싱을 하면 피부에 구멍을 내 상처가 일시적으로 생기면서 켈로이드가 나타날 수 있다. 켈로이드는 저절로 낫는 경우는 드물어서 병원에서 주사치료나 레이저치료 등으로 제거한다.
피어싱을 하다가 급성 C형 간염에 걸릴 수도 있다. 급성 C형 간염은 오염된 도구로 피부를 뚫었을 때 ‘C형 간염 바이러스(HCV)’가 혈액을 통해 체내에 들어오면서 발생한다. 이 바이러스가 간세포에 침범하면 간에 염증이 발생해 점차 간을 망가뜨린다. 감염 초기에는 대부분 무증상이라 알아차리기 힘들지만, 자연적으로 회복이 가능하다. 다만 급성 C형 간염 절반 이상이 만성 간염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정밀 검사를 주기적으로 시행해 바이러스가 사라졌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입술 등에 구강 피어싱을 하면 감염 위험이 더 커진다. 입안은 따뜻하고 습한 환경이기 때문에 외부 세균이 들어왔을 때 번식하기 쉽다. 게다가 수많은 혈관과 신경이 분포해 혈액순환이 빠르게 이뤄지는 부위다. 입술 안과 밖, 혀 등 구강 내 점막에 피어싱을 할 때 소독된 기구로 구멍을 뚫어도 출혈이 발생하면 구멍 속으로 세균이 침투할 수 있다. 이때 침투한 세균은 수많은 혈관을 타고 몸속을 빠르게 돌아다니며 몸속 취약 부위에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그리고 입안에 피어싱을 하면 피어싱 금속이 치아와 계속 부딪히고 치아를 밀게 된다. 이는 치아 마모, 손상, 균열 등을 유발하며 충치나 잇몸 질환까지 생길 수 있다.
지난 24일 한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정 대신 가정 ㅎㅎ 진짜 별걸 다 해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가인은 Mnet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인기 댄서 리정을 오마주한 모습이다. 입술에는 리정의 트레이드마크인 은빛 피어싱을 했으며, 진한 아이 메이크업과 검은색 의상으로 평소와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한가인은 개인 유튜브 채널에도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패러디한 영상을 공개했다. 파격 변신한 모습을 접한 팬들은 “한가인의 반전매력” “뭘 해도 예쁘다” “완전 다른 사람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가인은 피어싱을 하지 않고 붙이는 악세서리를 사용했지만, 실제 피어싱을 할 경우엔 여러 부작용을 주의해야 한다. 피어싱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켈로이드와 C형 간염 등이 있다. 신체 어느 부위든 피어싱을 하면 감염 위험이 동반된다. 켈로이드는 손상된 피부가 회복하는 과정에서 피부 조직이 과하게 생성돼 흉터가 울퉁불퉁하게 남는 것을 말한다. 피어싱을 하면 피부에 구멍을 내 상처가 일시적으로 생기면서 켈로이드가 나타날 수 있다. 켈로이드는 저절로 낫는 경우는 드물어서 병원에서 주사치료나 레이저치료 등으로 제거한다.
피어싱을 하다가 급성 C형 간염에 걸릴 수도 있다. 급성 C형 간염은 오염된 도구로 피부를 뚫었을 때 ‘C형 간염 바이러스(HCV)’가 혈액을 통해 체내에 들어오면서 발생한다. 이 바이러스가 간세포에 침범하면 간에 염증이 발생해 점차 간을 망가뜨린다. 감염 초기에는 대부분 무증상이라 알아차리기 힘들지만, 자연적으로 회복이 가능하다. 다만 급성 C형 간염 절반 이상이 만성 간염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정밀 검사를 주기적으로 시행해 바이러스가 사라졌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입술 등에 구강 피어싱을 하면 감염 위험이 더 커진다. 입안은 따뜻하고 습한 환경이기 때문에 외부 세균이 들어왔을 때 번식하기 쉽다. 게다가 수많은 혈관과 신경이 분포해 혈액순환이 빠르게 이뤄지는 부위다. 입술 안과 밖, 혀 등 구강 내 점막에 피어싱을 할 때 소독된 기구로 구멍을 뚫어도 출혈이 발생하면 구멍 속으로 세균이 침투할 수 있다. 이때 침투한 세균은 수많은 혈관을 타고 몸속을 빠르게 돌아다니며 몸속 취약 부위에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그리고 입안에 피어싱을 하면 피어싱 금속이 치아와 계속 부딪히고 치아를 밀게 된다. 이는 치아 마모, 손상, 균열 등을 유발하며 충치나 잇몸 질환까지 생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