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볶아먹기만 해도, 다이어트 효과”… ‘이 음식’에 빠진 스타 5人, 대체 뭘까?
이아라 기자
입력 2025/04/20 06:03
[스타의 건강]
배우 소유진(43)이 직접 당근라페를 만드는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지난 18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큼달콤 맛난 당근라페 샌드위치”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프랑스어로 강판에 간 당근이라는 뜻을 가진 당근라페는 얇게 채를 썬 당근을 볶아 소금에 절인 뒤 올리브유, 꿀, 레몬주스 등을 뿌려 먹는 음식이다. 영상에는 소유진이 직접 만들고 있는 당근라페의 모습이 담겼다. 소유진처럼 관리를 위해 당근라페를 만들어 먹는 스타들이 있다. 11kg 감량에 성공하면서 화제가 됐던 개그우먼 신봉선(45)은 다이어트 비법으로 3주 내내 당근라페를 먹었다고 밝혔다. 또 가수 겸 배우 엄정화(55)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에서 건강한 식단을 만들면서 직접 만든 당근라페를 공개했다. 배우 윤승아(41) 역시 다이어트 식단으로 당근라페를 꼽으며 “당근라페에 올리브유를 넣어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가수 겸 배우 윤은혜(40)는 10일 만에 7kg을 감량한 식단으로 당근라페를 꼽았다.
스타들이 즐겨 먹는 당근라페의 주재료인 당근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이다. 특히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은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또한, 당근에는 비타민A가 많이 들어 있어 야맹증이나 안구건조증 같은 안과 질환 예방에 좋다. 당근에 들어 있는 루테인이나 리코펜 역시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 게다가 당근에 있는 베타카로틴이 상처를 아물게 해 손상된 피부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며 항산화 성분이 체내 염증을 완화하고 심혈관질환이나 뇌졸중 등의 발생을 예방한다.
지난 18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큼달콤 맛난 당근라페 샌드위치”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프랑스어로 강판에 간 당근이라는 뜻을 가진 당근라페는 얇게 채를 썬 당근을 볶아 소금에 절인 뒤 올리브유, 꿀, 레몬주스 등을 뿌려 먹는 음식이다. 영상에는 소유진이 직접 만들고 있는 당근라페의 모습이 담겼다. 소유진처럼 관리를 위해 당근라페를 만들어 먹는 스타들이 있다. 11kg 감량에 성공하면서 화제가 됐던 개그우먼 신봉선(45)은 다이어트 비법으로 3주 내내 당근라페를 먹었다고 밝혔다. 또 가수 겸 배우 엄정화(55)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에서 건강한 식단을 만들면서 직접 만든 당근라페를 공개했다. 배우 윤승아(41) 역시 다이어트 식단으로 당근라페를 꼽으며 “당근라페에 올리브유를 넣어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가수 겸 배우 윤은혜(40)는 10일 만에 7kg을 감량한 식단으로 당근라페를 꼽았다.
스타들이 즐겨 먹는 당근라페의 주재료인 당근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이다. 특히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은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또한, 당근에는 비타민A가 많이 들어 있어 야맹증이나 안구건조증 같은 안과 질환 예방에 좋다. 당근에 들어 있는 루테인이나 리코펜 역시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 게다가 당근에 있는 베타카로틴이 상처를 아물게 해 손상된 피부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며 항산화 성분이 체내 염증을 완화하고 심혈관질환이나 뇌졸중 등의 발생을 예방한다.
특히 스타들처럼 당근을 채 썰어 당근라페로 먹으면 더 좋다. 당근을 채 썰어 먹으면 폴리페놀 함량이 191%, 항산화 능력은 77% 증가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근은 중심부에서 바깥쪽으로 영양소를 보내며 자란다. 껍질에는 중심부보다 베타카로틴이 2.5배로 많다. 껍질과 중심부를 함께 먹어야 당근의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당근을 채 썰 때는 세로로 썰지 않고 먼저 가로로 썬 뒤 채 써는 게 좋다. 깍둑썰기를 하면 누구는 당근의 안쪽만, 누구는 바깥쪽만 먹게 될 가능성이 있다. 안과 밖을 골고루 모두 섭취하는 게 힘들어질 수 있다.
다만, 당근 같은 음식을 많이 먹으면 피부가 노랗게 보이는 카로틴혈증을 겪을 수 있다. 카로틴혈증은 하루에 약 10개의 당근을 몇 주 동안 먹으면 생길 수 있다. 이 경우, 당근 섭취를 중단하면 대소변, 땀, 피지 등으로 베타카로틴이 배출돼 예전 피부색으로 돌아간다.
다만, 당근 같은 음식을 많이 먹으면 피부가 노랗게 보이는 카로틴혈증을 겪을 수 있다. 카로틴혈증은 하루에 약 10개의 당근을 몇 주 동안 먹으면 생길 수 있다. 이 경우, 당근 섭취를 중단하면 대소변, 땀, 피지 등으로 베타카로틴이 배출돼 예전 피부색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