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40대’ 신민아 ‘레전드 미모’… 평소 '관리' 어떻게 하나 봤더니
한희준 기자 | 구소정 인턴기자
입력 2025/04/20 23:03
[스타의 건강]
배우 신민아(41)가 ‘레전드 미모’를 뽐내 연일 화제다.
지난 14일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는 넷플릭스 화제작 ‘악연’의 스페셜 GV(Guest Visit)가 진행됐다. 이날 신민아의 완벽한 미모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민아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SNS를 통해 현장 비하인드컷을 게재하며 “인형이야 뭐야 신민아 왜 이렇게 예뻐”라는 글도 함께 남겼다.
신민아가 40대에도 여전한 동안 미모와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은 뭘까? 과거 신민아는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 출연해 “수영을 좋아한다”며 “관련 자격증으로 스킨스쿠버 자격증도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승마를 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두 운동 모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어떤 건강 효능이 있는지 알아봤다.
지난 14일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는 넷플릭스 화제작 ‘악연’의 스페셜 GV(Guest Visit)가 진행됐다. 이날 신민아의 완벽한 미모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민아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SNS를 통해 현장 비하인드컷을 게재하며 “인형이야 뭐야 신민아 왜 이렇게 예뻐”라는 글도 함께 남겼다.
신민아가 40대에도 여전한 동안 미모와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은 뭘까? 과거 신민아는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 출연해 “수영을 좋아한다”며 “관련 자격증으로 스킨스쿠버 자격증도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승마를 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두 운동 모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어떤 건강 효능이 있는지 알아봤다.
▷수영=수영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수영할 때 물속에서 물의 저항을 이겨내기 위해 몸을 계속 움직이게 되는데, 이때 열량이 많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체중 70kg인 성인의 시간당 소모 열량을 분석한 결과, 수영은 360~500kcal 정도 소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체 근력이 약한 사람에게도 추천한다. 자유영이나 배영에서 킥 동작을 하면 하체 근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수영은 과체중인 사람에게 추천되는 운동이다. 과체중인 사람은 무게 때문에 무릎에 부담이 많이 가 있는 상태인데, 수영은 물속 부력으로 움직여 관절에 가해지는 하중이 덜하다. 허리가 안 좋은 사람들이 하기도 좋다. 부력으로 체중 부하가 3분의 1가량 줄어 허리에 가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수영 영법 중에는 자유형이 가장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다만 어깨 관절 질환이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수영은 어깨를 반복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어깨충돌증후군이나 회전근개파열 등 어깨 손상이 생길 수 있다.
▷승마=승마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 효과를 동시에 불러오는 운동이다. 승마를 하는 동안 말의 움직임에 따라 적합한 동작을 취해야 말에서 떨어지지 않고 버틸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몸통 근육이 균형 있게 발달한다. 특히 승마는 허벅지에 힘을 줘서 버텨야 하기 때문에 하체 근력도 강해진다. 또 말이 이동하는 속도에 따라 호흡을 맞추다 보면 심폐기능이 강화되고, 어깨와 엉덩이 그리고 발뒤꿈치를 일직선으로 맞춰 앉기 때문에 자세가 교정된다.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의 정신 건강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말을 타려면 말이 달릴 수 있을 정도의 넓은 야외로 가야 한다. 야외에서 빠른 속도로 달리다 보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말과 꾸준히 교감을 나누면 타인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감정 인지 능력과 감정 조절 능력이 길러지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승마를 할 때는 안전수칙을 지키는 게 필수다. 처음 배울 때 전문 지도사의 지도가 필요하다. 무턱대고 시작하면 말에서 떨어져 사고를 당할 수 있고, 바르지 않은 자세로 승마를 하면 어깨나 허리에 오히려 부담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안전수칙만 잘 지키면 어린이도 할 수 있을 만큼 안전한 운동이다.
특히 수영은 과체중인 사람에게 추천되는 운동이다. 과체중인 사람은 무게 때문에 무릎에 부담이 많이 가 있는 상태인데, 수영은 물속 부력으로 움직여 관절에 가해지는 하중이 덜하다. 허리가 안 좋은 사람들이 하기도 좋다. 부력으로 체중 부하가 3분의 1가량 줄어 허리에 가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수영 영법 중에는 자유형이 가장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다만 어깨 관절 질환이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수영은 어깨를 반복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어깨충돌증후군이나 회전근개파열 등 어깨 손상이 생길 수 있다.
▷승마=승마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 효과를 동시에 불러오는 운동이다. 승마를 하는 동안 말의 움직임에 따라 적합한 동작을 취해야 말에서 떨어지지 않고 버틸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몸통 근육이 균형 있게 발달한다. 특히 승마는 허벅지에 힘을 줘서 버텨야 하기 때문에 하체 근력도 강해진다. 또 말이 이동하는 속도에 따라 호흡을 맞추다 보면 심폐기능이 강화되고, 어깨와 엉덩이 그리고 발뒤꿈치를 일직선으로 맞춰 앉기 때문에 자세가 교정된다.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의 정신 건강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말을 타려면 말이 달릴 수 있을 정도의 넓은 야외로 가야 한다. 야외에서 빠른 속도로 달리다 보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말과 꾸준히 교감을 나누면 타인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감정 인지 능력과 감정 조절 능력이 길러지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승마를 할 때는 안전수칙을 지키는 게 필수다. 처음 배울 때 전문 지도사의 지도가 필요하다. 무턱대고 시작하면 말에서 떨어져 사고를 당할 수 있고, 바르지 않은 자세로 승마를 하면 어깨나 허리에 오히려 부담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안전수칙만 잘 지키면 어린이도 할 수 있을 만큼 안전한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