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아직 29살인데, ‘이곳’ 주름 심각”… 김민하 고백, 실천 중인 관리법은?
임민영 기자
입력 2025/04/17 12:30
[스타의 건강]
배우 김민하(29)가 목주름에 대한 걱정을 털어놓았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공명X김민하 | "좋아하는 장면? 민하 나오는 장면이요" | 꽁냥꽁냥,만우절 장난, 구리 F4 공명, 민하 영어 비법, 인스타 알고리즘 공개 [나래식] EP.30’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공명과 김민하가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홍보차 출연해 박나래와 이야기를 나눴다. 건강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김민하가 “우리 드라마 찍을 때 제가 갑자기 목주름이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고 말하자, 박나래는 “솔직히 말하자면 목주름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공명도 “하나도 없는데 자기 막 있다고 보습제품 산다고 그러더라”고 말했다. 김민하는 “목주름에 꽂혀서 크림 엄청 사고 콜라겐 엄청 먹었다”며 “딱 이 작품을 촬영할 때가 30세(만 28세) 되는 해였는데 그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목 피부, 보습 관리해줘야 주름 막아
김민하처럼 목에 보습제를 바르는 습관은 주름 예방에 도움이 된다. 목은 얼굴보다 피하지방이 적어서 건조해지기 쉽다. 피부가 건조하면 주름이 생길 가능성도 커진다. 세안 후에는 목 전체와 어깨선까지 보습제를 골고루 바르는 게 좋다. 바를 땐 아래서 위로 쓸어 올리듯이 가볍게 마사지하면서 보습제가 피부에 충분히 스며들게 한다.
◇콜라겐, 피부 탄력 높여줘
김민하가 먹는다고 밝힌 콜라겐은 뼈나 피부에 주로 존재하며 연골, 장기, 머리카락 등에도 있는 단백질의 일종이다. 세포와 세포가 서로 지탱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체내 단백질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한다. 피부는 표피와 진피로 나뉘는데, 피부 진피의 90%는 콜라겐으로 이루어져 피부 수분과 탄력을 유지한다. 콜라겐은 힘줄과 인대의 80%, 수분을 제외한 관절·연골의 75%를 차지해 전신 탄력에도 중요하다.
콜라겐은 20대 이후 매년 1%씩 감소해 40대에는 20대의 절반, 70대에는 20대의 10% 수준까지 줄어든다. 콜라겐 수치가 떨어지면 ▲피부 노화 ▲발뒤꿈치 각질 ▲관절 통증 ▲근력 감소 ▲혈관 탄성 저하 등이 나타난다. 특히 피부 노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피부가 탄력을 잃어 푸석푸석해지고 처질 수 있다. 피부 탄력을 생각한다면 콜라겐을 꾸준히 섭취하는 게 좋다. 피부 건강과 탄력 향상을 위해선 하루에 1000~3000mg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베개 높이 조절해야 목주름 예방
목주름은 주로 높은 베개를 베고 자서 생긴다. 베개가 높으면 고개가 앞으로 과하게 꺾어져 가로 방향으로 깊은 주름살을 만든다. 목주름을 예방하려면 적당한 높이의 베개를 써야 한다. 적당한 베개 높이는 수면 자세에 따라 다르다. 바로 누워 잘 때는 6~8㎝, 옆으로 누울 잘 때는 어깨높이를 고려해 2㎝ 정도 더 높은 베개가 적당하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공명X김민하 | "좋아하는 장면? 민하 나오는 장면이요" | 꽁냥꽁냥,만우절 장난, 구리 F4 공명, 민하 영어 비법, 인스타 알고리즘 공개 [나래식] EP.30’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공명과 김민하가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홍보차 출연해 박나래와 이야기를 나눴다. 건강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김민하가 “우리 드라마 찍을 때 제가 갑자기 목주름이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고 말하자, 박나래는 “솔직히 말하자면 목주름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공명도 “하나도 없는데 자기 막 있다고 보습제품 산다고 그러더라”고 말했다. 김민하는 “목주름에 꽂혀서 크림 엄청 사고 콜라겐 엄청 먹었다”며 “딱 이 작품을 촬영할 때가 30세(만 28세) 되는 해였는데 그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목 피부, 보습 관리해줘야 주름 막아
김민하처럼 목에 보습제를 바르는 습관은 주름 예방에 도움이 된다. 목은 얼굴보다 피하지방이 적어서 건조해지기 쉽다. 피부가 건조하면 주름이 생길 가능성도 커진다. 세안 후에는 목 전체와 어깨선까지 보습제를 골고루 바르는 게 좋다. 바를 땐 아래서 위로 쓸어 올리듯이 가볍게 마사지하면서 보습제가 피부에 충분히 스며들게 한다.
◇콜라겐, 피부 탄력 높여줘
김민하가 먹는다고 밝힌 콜라겐은 뼈나 피부에 주로 존재하며 연골, 장기, 머리카락 등에도 있는 단백질의 일종이다. 세포와 세포가 서로 지탱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체내 단백질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한다. 피부는 표피와 진피로 나뉘는데, 피부 진피의 90%는 콜라겐으로 이루어져 피부 수분과 탄력을 유지한다. 콜라겐은 힘줄과 인대의 80%, 수분을 제외한 관절·연골의 75%를 차지해 전신 탄력에도 중요하다.
콜라겐은 20대 이후 매년 1%씩 감소해 40대에는 20대의 절반, 70대에는 20대의 10% 수준까지 줄어든다. 콜라겐 수치가 떨어지면 ▲피부 노화 ▲발뒤꿈치 각질 ▲관절 통증 ▲근력 감소 ▲혈관 탄성 저하 등이 나타난다. 특히 피부 노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피부가 탄력을 잃어 푸석푸석해지고 처질 수 있다. 피부 탄력을 생각한다면 콜라겐을 꾸준히 섭취하는 게 좋다. 피부 건강과 탄력 향상을 위해선 하루에 1000~3000mg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베개 높이 조절해야 목주름 예방
목주름은 주로 높은 베개를 베고 자서 생긴다. 베개가 높으면 고개가 앞으로 과하게 꺾어져 가로 방향으로 깊은 주름살을 만든다. 목주름을 예방하려면 적당한 높이의 베개를 써야 한다. 적당한 베개 높이는 수면 자세에 따라 다르다. 바로 누워 잘 때는 6~8㎝, 옆으로 누울 잘 때는 어깨높이를 고려해 2㎝ 정도 더 높은 베개가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