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목주름 걱정되나요? ‘3가지’ 기억하세요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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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은 피부가 얇고 피하지방이 적어 주름이 생기기 쉽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가 들면 주름을 신경 쓰게 된다. 이마, 눈가 등 곳곳에 주름이 생기면 외관상으로 나이가 들어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목주름 역시 중장년층의 주된 고민 중 하나다. 얼굴보다 피부가 얇은 목은 움직임이 많고 피하지방 또한 적어 쉽게 주름이 생긴다. 일상 속에서 목주름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베개 높이는 6~8cm
베개를 너무 높게 베고 잘 경우 목 근육 긴장으로 인해 목주름이 생길 수 있다. 지나치게 높은 베개를 베면 혈액순환을 방해하기도 한다. 베개 높이는 누웠을 때 몸이 수평이 되는 정도로 맞춰주는 게 좋다. 성인 남성의 경우 약 8cm, 여성은 6~7cm가 적당하다. 다만, 이는 한국인 평균 체형을 기준으로 책정한 높이인 만큼, 실제 자신의 몸에 맞춰 높이를 조절하도록 한다. 체격이 있는 편이라면 기본 높이보다 1cm 정도 높게 베고, 반대로 마른 사람은 1cm 정도 낮게 베는 게 좋다.

상하좌우 목 스트레칭
주기적인 목 스트레칭은 목 주름 예방을 위해 필수다. 스트레칭을 할 때는 목을 뒤로 젖히거나 상하좌우로 번갈아가며 당겨주도록 한다. 좌우, 앞뒤로 목을 천천히 늘린 후 3~5초가량 유지하는 식이다. 이때 입을 벌렸다 다무는 동작을 반복하면 얼굴에서 목으로 이어지는 근육을 이완시키고 목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 턱선을 함께 당길 경우 얼굴 주름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현대인들의 경우 앉아서 컴퓨터를 하거나 스마트폰을 하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이 같은 스트레칭을 통해 목 근육 긴장을 풀어주고 목주름을 예방하는 게 좋다.

보습제·자외선차단제 사용
목은 얼굴보다 피지선이 적은 만큼 쉽게 건조해질 수 있다. 따라서 샤워 후에는 얼굴과 함께 목, 어깨선까지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듯 가볍게 마사지하면서 보습제를 바르도록 한다. 피부노화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을 막기 위해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도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는 뒷목까지 잘 발라주도록 한다. 임신이나 다이어트으로 인해 급격하게 증가한 체중이 빠지면서 목주름이 생긴 경우 목주름 방지 제품을 사용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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