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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세 최화정, “목주름 하나도 없어”… 평소 ‘이것’ 안 써서라는데?

임민영 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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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화정(64)이 목주름 관리법을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방송인 최화정(64)이 목주름 관리법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추억의맛! 눈물나게 맛잇는 최화정의 뚝딱 '피자빵' (+노오븐,목주름 관리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제작진은 최화정에게 “목에 주름이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은 목주름을 예방하는 습관으로 “베개를 거의 안 벤다”며 “옛날에 목이 너무 아팠는데 어떤 사람이 베개를 안 베고 자라길래 안 베고 잤더니 너무 편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다음부터 습관이 돼서 아주 얇은 거만 쓴다”고 덧붙였다. 최화정은 목 피부 관리도 강조했다. 그는 “선크림을 목에도 계속 바른다”라며 “목이 남의 나라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가 목도 같은 나라라고 해서 계속 로션이랑 세럼 같은 거도 목까지 바른다”라고 말했다. 목주름은 생활 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는 주름 중 하나다. 최화정이 밝힌 목주름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다.

◇낮은 베개 사용하기
목주름은 주로 높은 베개를 베고 자서 생긴다. 베개가 높으면 고개가 앞으로 과하게 꺾어져 가로 방향으로 깊은 주름살을 만든다. 목주름을 예방하려면 적당한 높이의 베개를 써야 한다. 적당한 베개 높이는 수면 자세에 따라 다르다. 바로 누워 잘 때는 6~8㎝, 옆으로 누울 잘 때는 어깨높이를 고려해 2㎝ 정도 더 높은 베개가 적당하다.


◇목 피부도 관리하기
피부를 위해서 선크림은 필수다. 자외선 중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종류는 UVA와 UVB다. UVA는 지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 중 90%다. 이는 조금씩 축적되면서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각질이나 잔주름을 유발한다. UVB는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자외선으로, 특히 피부 표피층에서 강한 화학 작용을 일으켜 화상이나 피부암을 유발한다. 따라서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선크림을 필수로 발라줘야 한다. 선크림을 바를 때는 최소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양을 덜어 외출 30분 전에 발라야 한다. 얼굴 중심 부분 외에도 턱선, 구레나룻, 귀, 목 등 사각지대까지 놓치지 않고 발라야 한다.

목에 보습제를 바르면 주름 예방에 도움이 된다. 목은 얼굴보다 피하지방이 적어서 건조해지기 쉽다. 피부가 건조하면 주름이 생길 가능성도 커진다. 세안 후에는 목 전체와 어깨선까지 보습제를 골고루 바르는 게 좋다. 바를 땐 아래서 위로 쓸어 올리듯이 가볍게 마사지하면서 보습제가 피부에 충분히 스며들게 한다.

두 줄 요약!
1. 방송인 최화정(64)이 낮은 베개를 사용하고 목 피부도 관리해서 주름을 예방한다고 밝힘.
2. 높은 베개는 깊은 주름살을 유발하며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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