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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빨간 수영복 입고 ‘글래머’ 몸매 드러내… ‘3가지’로 관리한다는데?

김예경 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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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가 수영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이유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유비(34)가 수영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이유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계정에 이모티콘과 함께 미국 여행 중인 근황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유비는 수영장에서 빨간색 수영복을 입고 있었다. 특히 이유비의 글래머러스한 상체와 날씬한 몸매가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유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원래 살이 잘 찌는 체질은 아닌데, 잘 붓는다”며 “부기를 빼고 몸매 라인을 정리를 위해 즐겨하는 것들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일 좋아하는 관리법이 크라이오테라피다”며 “이외에도 두피 마사지, 스트레칭으로 체형 관리를 한다”고 말했다. 이유비가 몸매 관리를 위해 하는 3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크라이오테라피, 혈액순환에 도움
크라이오테라피는 –184℃에서 –128℃ 사이의 액화 질소 증기가 나오는 부스에서 3분가량 들어가 있는 시술이다. 이때 일시적으로 체온을 떨어뜨려서 정상 체온으로 올라올 때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체온 유지를 위해 혈류량이 증가하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열량이 소모돼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이 시술은 3분 동안 800kcal가 소모된다는 기대 효과가 있다. 이에 따라 다이어트나 피로 해소 효과를 얻으려는 사람들이 크라이오테라피 시술을 찾을 때가 많다. 다만, 이 시술은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과학적 근거와 검증이 부족하다고 밝히며 승인을 거부한 바 있다. 개인차도 존재하기 때문에 효과와 안전성 모두 제대로 보장되지 않았다고 보는 전문가도 있다.


◇두피 마사지, 림프순환 유도
두피 마사지는 림프의 원활한 순환을 유도해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된다. 림프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노폐물 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고 혈관 속 수분이 쉽게 빠져나와 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 주름 역시 림프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신호 중 하나로, 이때 괄사를 이용해 두피를 마사지하면 도움이 된다. 괄사 마사지기로 두피를 적당히 자극해 림프순환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다만, 괄사를 이용해 마사지할 때, 피부에 직접 닿으면 오히려 트러블이 생기거나 과도한 자극으로 인해 혈관에 출혈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피부와 혈관에 무리를 주지 않는 강도로 마사지를 해주는 것을 권장한다. 마사지 시간은 3~5분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

◇스트레칭, 신진대사 촉진
스트레칭은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위와 장 같은 소화기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이는 체지방 감소로 이어져 비만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체중 감량을 원한다면 식전, 기상 후에 스트레칭을 하면 더 좋다. 잠을 자면서 7~8시간의 공복 상태를 유지한 뒤 움직임을 시작하면 피하와 간에 축적된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또 스트레칭은 많은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지방이 많이 연소하는 근육을 자극하고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두 줄 요약!
1. 배우 이유비가 빨간색 수영복 입고 날씬한 체형 공개. 
2. 평소 크라이오테라피. 두피 마사지, 스트레칭으로 몸매 관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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