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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윤은혜, 탄탄한 ‘복근’ 공개… ‘세 가지 운동’ 한다는데, 뭘까?

김예경 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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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가 화보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왼)과 윤은혜가 크런치 하는 모습(오)/사진=윤은혜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캡처
배우 겸 가수 윤은혜(40)가 화보 촬영 현장에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윤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지 언니가 찍어 준 사진, 엄청 마르게 나왔네”라는 글과 “미연 언니가 도촬한 사진, 초상권 있어요... 언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은혜는 짧은 상의와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었다. 특히 상의 밑으로 드러난 복근이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다이어트를 얼마나 한 거냐” “다 가렸는데 복근이 다 보인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윤은혜는 자신의 유튜브에서 복근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레그 레이즈, 크런치, 플랭크 등 복근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윤은혜가 하는 복근 운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복근 운동 세 가지
윤은혜가 하는 복근 운동으로는 레그 레이즈, 크런치, 플랭크가 있다.

▷레그 레이즈=하부 복부 운동인 레그 레이즈는 누워서 다리를 올렸다 내리는 동작이다. 등을 대고 바로 누운 상태에서 턱을 가슴으로 당기고 척추는 바닥에 붙여야 한다. 이때 두 다리는 곧게 펴야 하며 발끝을 공중으로 15~20cm 들어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다리를 90도로 구부린 후 움직이거나 허리 밑에 손을 두면 더 편하게 할 수 있다.


▷크런치=상부 복부 운동인 크런치는 누운 뒤 발을 바닥에서 땐 채, 머리를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먼저 바닥에 등을 대고 눕고 무릎을 들어 90도를 유지한다. 이후 손에 깍지를 껴 머리에 대거나, 가슴에 손을 올린다. 지면으로부터 천천히 어깨를 들어 올린다. 지면에서 살짝 들어 올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시 지면으로 다시 천천히 몸통을 내린다. 다만, 머리와 목을 잡아당기는 자세기 때문에 운동하면 목과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다.

▷플랭크=플랭크 동작은 다음과 같다. 바닥에 엎드린 뒤 팔꿈치를 굽히고 몸을 들어 올린다. 양쪽 팔과 발로 몸을 지탱하고, 발끝은 정강이 쪽으로 당겨준다. 팔꿈치는 90도를 유지하며 머리와 몸은 일직선이 돼야 한다. 플랭크와 같은 등척성 근력운동은 혈압을 낮춘다. 등척성 근력운동은 근육이 수축하지만, 길이는 변하지 않는 운동이다. 두 손을 꽉 쥐는 동작이나 철봉 오래 매달리기, 플랭크, 브릿지 등과 같이 가만히 자세를 유지한 상태에서 힘을 주고 버티는 운동들이 대표적이다. 이 같은 운동은 유산소 운동이나 다른 근력운동보다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뱃살 빼기 위해선 식단 조절은 필수 
다만 복근 운동만 한다고 해서 뱃살이 쏙 빠지는 것은 아니다. 적당한 식사량 조절도 필요하다. 체중 감량을 위한 기본 요건은 섭취 열량의 제한이며, 이를 바탕으로 건강한 식사 패턴 등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단순 당을 제한하는 것이 좋다. 단순 당은 탄수화물의 가장 기본 단위인 단당류(포도당, 과당, 갈락토오스)를 말하는데, 이중 과일이나 꿀에 많이 포함된 과당은 분해되면서 특히 중성지방 생성이 증가하므로 고지혈증이나 체지방 증가를 유발한다. 또한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식이섬유는 열량과 혈당지수가 낮다. 다른 당질과 지방의 흡수를 지연하기 때문에 밥이나 고기를 먹을 때 채소, 해조류, 버섯, 콩 등 섬유질이 많이 든 반찬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그리고 달걀흰자, 두부, 콩, 저지방 우유, 닭가슴살 등 단백질의 섭취는 증가하는 것도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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