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부기‧열량 빼는 데 최고” 김남주, 실컷 먹고 ‘이 운동’으로 체중 관리… 뭐길래?

이아라 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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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멤버 김남주(29)가 자극적인 음식을 먹은 후 천국의 계단으로 몸매 관리를 했다./사진=유튜브 채널 ‘남주세끼’ 캡처
에이핑크 멤버 김남주(29)가 자극적인 음식을 먹은 후 천국의 계단으로 몸매 관리를 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남주세끼’에는 ‘에이핑크 대만 10끼 (훠궈, 기내식, 룸서비스, 조식뷔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남주는 멤버들과 함께 훠궈를 먹은 후 헬스장을 찾았다. 그는 “조금 자극적인 음식을 먹어서 다음 날을 위해 잠시 운동을 하고 자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기와 열량 빼는 데 초강력 운동은 아무래도 천국의 계단이죠”라며 “졸리니까 15분만 하고 가겠다”고 밝혔다. 김남주가 추천한 스텝밀은 러닝머신처럼 끊임없이 계단을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계단을 오르다가 ‘천국으로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강도가 높아 ‘천국의 계단’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스텝밀에 어떤 건강 효능이 있을까?


스텝밀은 10분에 100kcal가 소모될 만큼 운동 효과가 크다. 평지가 아닌 계단을 오르기 때문에 심박수와 최대 산소 섭취량을 높이는 데 특효다. 최대 산소 섭취량은 운동 중 섭취하는 산소의 최댓값을 의미한다. 최대 산소 섭취량을 높이면 혈류도 높아져 심폐기능과 지구력을 높일 수 있다. 스텝밀은 근육을 늘리는 데도 효과적이다. 특히 계단을 걸을 때 사용되는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 근육 등 하체 근육을 키울 수 있다. 바른 자세로 서서 오르면 코어 근육도 강화할 수 있다. 뛰지 않고 오르기 때문에 관절에도 무리가 덜 간다.

스텝밀 초보자는 자신의 체력에 맞게 운동 강도를 조절하고 올바른 자세에 신경 써야 한다. 처음부터 빠르게 오르거나 오래 기구를 타면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속도를 5~6 정도 맞추고 운동 시간을 조금씩 늘리는 게 좋다. 손잡이를 가볍게 잡되, 손잡이에 무게를 의지하거나 기대는 자세는 피한다. 발 전체가 지면을 닿게 하고 계단을 밀어내듯이 올라야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상체를 숙이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꼿꼿하게 서서 운동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복압을 주면서 올라야 코어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허리에 부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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