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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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43)이 과거 강남 얼짱 시절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배우 한혜진(43)이 과거 강남 얼짱 시절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한혜진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한혜진이 학창 시절부터 동네에서 예쁜 걸로 유명했다”며 “남학생들을 구름떼처럼 몰고 다녔다”고 말했다. 이에 박하선은 “한혜진이 되게 유명한 강남 얼짱 아니냐”고 말했다. 한혜진은 “중학생 때 언니, 오빠들이 교실로 많이 보러 왔다”며 “길거리 지나가다가 헌팅을 많이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혜진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는데, 이를 본 박하선과 홍은희는 “저화질을 뚫고 나온다” “올리비아 핫세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과거와 크게 차이 나지 않는 한혜진의 동안 미모도 눈에 띄었다. 한혜진은 평소 관리법에 대해 먹고 싶은 대로 먹는 대신 걷기를 열심히 하고, 평소에 화이트닝과 보습에 도움을 주는 팩들을 항상 챙겨 다닌다고 밝힌 바 있다. 한혜진의 관리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걷기, 체지방 태우고 혈액순환 촉진까지
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운동은 피부 건강 효과도 있다. 운동할 때 몸 근육에서는 마이오카인이라 부르는 항염증성 물질이 분비되는데, 이 물질이 피부에도 작용한다. 마이오카인은 염증을 억제하고 세포 활성도를 높인다. 또 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피부 세포에 신선한 산소를 전달한다.

◇마스크팩, 촉촉한 피부 만드는 데 도움 
마스크팩은 피부에 밀착되기 때문에 팩 성분 중 보습, 미백 등의 유효 성분이 피부에 많이 흡수된다. 특히 피부에 바르고 건조되는 과정에서 피부에 적당한 긴장감을 주고 피부의 미세혈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기도 한다. 수분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되는 것도 차단해 각질층의 수분함량을 증가시켜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데도 도움을 준다. 다만, 매일 사용할 경우 과도한 수분공급으로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또한 마스크팩은 피부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로 제조되었지만, 개인차에 따라 피부에 자극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구성 성분을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