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10kg 감량’ 정형돈, 다이어트 위해 ‘이 음식’ 꾹 참아… 뭐였을까?
이아라 기자
입력 2024/12/12 13:32
[스타의 건강]
개그맨 정형돈(46)이 다이어트 중 면 요리를 참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한작가’에는 ‘그가 하와이에 오는 진짜 이유! 이런 거 하고 싶어서 어떻게 참았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정형돈은 아내 한유라와 쌍둥이 딸을 보기 위해 하와이를 찾은 모습이 담겼다. 식당을 찾은 정형돈은 다이어터답게 우롱차를 주문했고, 아내가 마시는 음료를 보며 “언젠가 먹을 날 있겠지”라고 말했다. 이에 한유리는 “여보, 얼마 안 남았어”라고 말했다. 또 딸이 먹는 야끼소바에 시선을 고정한 채 “맛있겠다”라고 말하자, 딸은 한 젓가락을 건넸다. 이에 정형돈은 “아빠는 먹으면 안 된다”며 손사래를 쳤다. 앞서 정형돈은 지난 10월 다이어트 시작 7주 만에 1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야끼소바는 일본에서 인기 있는 패스트푸드 중 하나로, 우동(밀가루 국수)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면은 정제 탄수화물로 과다 섭취하면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게다가 면 요리를 즐겨 먹으면 고혈압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 실제로 한국영양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 5회 이상 면류를 섭취하는 여성의 고혈압 발생 위험은 아예 먹지 않은 여성의 2.3배로 나타났다.
한편, 우롱차는 살 빼는 데 도움을 주는 여러 폴리페놀 성분을 함유한다. 특히 우롱차는 기름진 음식을 먹은 후에 마시면 좋다. 기름진 음식을 과다 섭취하면 위에 자극을 가해 위 점막의 소화효소가 잘 안 나올 수 있다. 알칼리성인 우롱차는 소화 흡수를 돕고 중성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뛰어나 기름진 음식을 소화하는 데 좋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한작가’에는 ‘그가 하와이에 오는 진짜 이유! 이런 거 하고 싶어서 어떻게 참았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정형돈은 아내 한유라와 쌍둥이 딸을 보기 위해 하와이를 찾은 모습이 담겼다. 식당을 찾은 정형돈은 다이어터답게 우롱차를 주문했고, 아내가 마시는 음료를 보며 “언젠가 먹을 날 있겠지”라고 말했다. 이에 한유리는 “여보, 얼마 안 남았어”라고 말했다. 또 딸이 먹는 야끼소바에 시선을 고정한 채 “맛있겠다”라고 말하자, 딸은 한 젓가락을 건넸다. 이에 정형돈은 “아빠는 먹으면 안 된다”며 손사래를 쳤다. 앞서 정형돈은 지난 10월 다이어트 시작 7주 만에 1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야끼소바는 일본에서 인기 있는 패스트푸드 중 하나로, 우동(밀가루 국수)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면은 정제 탄수화물로 과다 섭취하면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게다가 면 요리를 즐겨 먹으면 고혈압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 실제로 한국영양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 5회 이상 면류를 섭취하는 여성의 고혈압 발생 위험은 아예 먹지 않은 여성의 2.3배로 나타났다.
한편, 우롱차는 살 빼는 데 도움을 주는 여러 폴리페놀 성분을 함유한다. 특히 우롱차는 기름진 음식을 먹은 후에 마시면 좋다. 기름진 음식을 과다 섭취하면 위에 자극을 가해 위 점막의 소화효소가 잘 안 나올 수 있다. 알칼리성인 우롱차는 소화 흡수를 돕고 중성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뛰어나 기름진 음식을 소화하는 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