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학
性 쾌감 극대화하려? ‘이 행위’, 자칫하단 사망까지… 얼마나 위험하길래?
이아라 기자
입력 2024/12/11 11:23
[해외토픽]
미국의 한 교수가 성관계 중 성적 쾌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목을 조르는 행위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지난 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인디애나 공중보건대학원 교수이자 작가인 데비 헤르베닉은 “에로틱 질식이라고도 알려진 성적 질식이 10대와 젊은 성인 사이에서 증가하고 있다”며 “성관계 중 성적 쾌락을 극대화하기 위해 상대방의 목을 조르는 등의 행위다”고 말했다. 이어 “합의에 따른 목조름으로 인한 사망은 드물지만, 실제로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사망이 아니더라도 뇌에 악영향을 미칠 위험도 있다. 데비 헤르베닉 교수는 “경동맥이 있는 부분을 눌렀다가 동맥이 찢기면서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고, 장기간 이어지면 뇌 손상이 누적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데비 헤르베닉 교수는 관련 설문조사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그가 언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4000명 이상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여성 3명 중 1명이 성관계 중 목이 졸린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반면, 50대 이상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거의 관찰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가학적인 성행위 역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였다. 이에 대해 데비 헤르베닉 교수는 “많은 10대들이 경험하고 있음에도 위험성에 대한 성교육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며 “전문가와 부모가 성적으로 호기심이 강한 젊은이들과 충분한 대화와 교육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인디애나 공중보건대학원 교수이자 작가인 데비 헤르베닉은 “에로틱 질식이라고도 알려진 성적 질식이 10대와 젊은 성인 사이에서 증가하고 있다”며 “성관계 중 성적 쾌락을 극대화하기 위해 상대방의 목을 조르는 등의 행위다”고 말했다. 이어 “합의에 따른 목조름으로 인한 사망은 드물지만, 실제로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사망이 아니더라도 뇌에 악영향을 미칠 위험도 있다. 데비 헤르베닉 교수는 “경동맥이 있는 부분을 눌렀다가 동맥이 찢기면서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고, 장기간 이어지면 뇌 손상이 누적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데비 헤르베닉 교수는 관련 설문조사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그가 언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4000명 이상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여성 3명 중 1명이 성관계 중 목이 졸린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반면, 50대 이상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거의 관찰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가학적인 성행위 역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였다. 이에 대해 데비 헤르베닉 교수는 “많은 10대들이 경험하고 있음에도 위험성에 대한 성교육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며 “전문가와 부모가 성적으로 호기심이 강한 젊은이들과 충분한 대화와 교육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