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가을에 접어들고 있다. 한낮에는 여전히 여름처럼 무덥지만, 아침저녁엔 선선한 날씨로 일교차가 커지고 있다. 환절기엔 특히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몸이 계절 변화를 따라가지 못해 건강 균형이 쉽게 무너지기 때문이다.




이미지
클립아트코리아
◇환절기 주의해야 하는 건강 문제

▶피부 건조·트러블=
건조한 날씨엔 피부가 마르고 푸석해진다. 피부의 유수분 균형이 무너지면 노화는 물론 각종 트러블을 유발하기 쉽다. 수분 보충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피부 속 콜라겐부터 관리하는 게 좋다. 콜라겐은 피부 진피의 90%를 차지하는데, 특히 나이가 들면 급속히 감소해 탄력을 더 쉽게 잃을 수 있다.

▶고혈압·합병증 주의=보통 기온이 1도 내려가면, 수축기 혈압은 1.3㎜Hg 상승한다. 혈액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서는 혈관 내 탄력성을 유지하는 게 좋다. 콜라겐은 혈관의 중막과 외막에 존재해 혈관 탄력성을 유지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단백질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실제로 건강한 성인 30명에게 6개월간 매일 콜라겐을 섭취하게 했더니, 심근경색과 뇌졸중을 부르는 동맥경화증 위험도가 감소, 동시에 좋은 콜레스테롤이 평균 6% 이상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시린 관절 관리=환절기엔 급격한 온도 차로 근육과 혈관이 수축해 관절이 아플 수 있다. 관절은 근육, 힘줄, 인대, 연골 등으로 구성돼 전체를 함께 관리해야 한다. 콜라겐은 수분을 제외한 관절·연골의 75%, 인대와 힘줄의 80%를 차지한다. 따라서 콜라겐이 풍부해야 관절의 안정성·기능성을 유지할 수 있다. 또 2015년 영국 영양학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저분자 콜라겐이 초기 근감소증을 앓고 있는 남성들의 근력 향상에도 도움이 됐다.

◇체내 동일 구조 콜라겐 섭취가 도움

하지만 콜라겐은 20대부터 매년 감소해 40대 이후 급격히 줄어든다. 콜라겐을 생성하는 공장인 섬유아세포 활동이 줄어들기 때문. 따라서 섭취를 통해 보충해주면 좋다. 특히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체내 콜라겐과 동일한 트리펩타이드(GPH) 구조로 체내 흡수 속도가 빠르다. 실제로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섭취 실험 결과, 24시간 내 피부와 뼈, 연골, 위장 등에 콜라겐이 도달되는 것이 확인됐다. 콜라겐 제품을 고를 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인지 ▲피부 동일 구조 콜라겐으로 비오틴과 함께 섭취할 수 있는지 ▲인체적용시험 결과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