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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영, 늘씬한 ‘수영복 핏’ 화제… 평소 먹는 다이어트 음식은?

김예경 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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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영이 파란색 수영복을 입은 늘씬한 몸매를 공개했다./사진=주현영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주현영(28)이 파란색 수영복을 입어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지난 25일 주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퐁당퐁당 물개 언니랑. 또 나만 물지 모기들이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현영은 홀터넥의 파란색 수영복을 입은 모습이었다. 가녀린 어깨선과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주현영은 통밀 토르티야, 모차렐라 치즈, 루콜라 등을 이용해 ‘다이어트식 토르티야 피자 레시피’를 공개한 적이 있다. 각 재료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통밀 토르티야=통밀 토르티야는 밀, 옥수숫가루 등을 넣은 일반 토르티야와 달리 통밀가루로 만든다. 섬유질, 단백질 등이 풍부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통밀은 혈당지수(GI)가 낮은 저당지수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GI는 특정 음식을 먹고 난 뒤 혈당이 올라가는 속도를 나타낸 것이다. GI가 55 이하이면 저당지수, 70 이상이면 고당지수라고 한다.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면 인슐린(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 분비가 많아지면서 공복감이 빨리 찾아와 과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통밀 토르티야는 1장에 80kcal로 열량이 낮은 탄수화물에 속한다.


▷모차렐라 치즈=모차렐라 치즈는 단백질, 건강한 지방, 칼슘이 풍부한 식품이다. 연구에 따르면 매일 약 40g의 치즈를 섭취하면 심장병과 뇌졸중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특히 모차렐라 치즈는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있는 여성들에게 좋다. 성인이 하루에 먹어야 할 칼슘은 성인 700㎎으로 이를 섭취하려면 하루에 작은 팩에 든 우유를 4개 정도 마셔야 한다. 이는 치즈 100g에 해당한다. 모차렐라 치즈에는 지방, 비타민A·B2 등도 풍부하다. 치즈에는 또 발효유산균의 작용에 의해 생성된 각종 유기산이 함유돼 있다. 다만 치즈는 간식을 먹을 때 과식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모차렐라 치즈는 비타민B1·C가 거의 없고 지방 함량이 비교적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일이나 채소를 곁들여 먹으면 영양의 균형을 찾을 수 있다.

▷루콜라=루콜라는 이탈리아 요리에 많이 쓰이는 채소다. 잎은 풍미가 풍부하고 향긋하고 특이한 맛을 갖고 있다. 약간의 산미와 톡 쏘는 맛이 존재한다. 루콜라에는 비타민 K가 많이 들어있다. 비타민 K는 혈액 응고, 골대사와 관련된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며, 2형 당뇨병, 비만, 심혈관 질환 등을 예방한다. 또한 루콜라에는 베타카로틴도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돼 시력 보호, 피부 건강 개선, 면역력 증진 등 효과가 있다. 생으로 먹을 때는 체내에 10% 흡수되지만 삶거나 데쳐 먹으면 20~30%, 기름에 볶아 먹으면 60% 이상 흡수된다. 따라서 루콜라를 활용한 요리를 할 때 조리해서 먹으면 그 효과를 더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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