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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미연, 꿀피부 비결은 아침저녁 '이것' 하기… 실제 효과는?

이슬비 기자 | 윤주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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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들 미연(27)이 자신만의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Harper’s BAZZAR Korea’ 캡처
그룹 아이들 미연(27)이 자신만의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Harper’s BAZZAR Korea’에는 ‘큐브 사장님께 한마디 하겠습니다! "OO 하게 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 출연한 미연은 자신만의 모닝, 나이트 루틴이 있냐는 질문에 “얼굴에 열이 많은 편이라서 아침저녁으로 쿨링 패드와 마스크팩을 자주 하는 편이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외부 활동이 잦은 편이라 밤에 깨끗하게 씻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연이 강조한 피부 관리법에는 실제로 피부에 어떤 효능이 있을까?

◇마스크팩
피부에 밀착하는 마스크팩은 보습, 미백 등의 유효 성분을 많이 흡수시킬 수 있어 피부 건강에 효과적이다. 마스크팩은 피부과에서 국소 치료를 할 때 사용하는 방법의 하나인 ‘밀봉요법(Occlusive Dressing Treatment)’에서 유래했다. 밀봉요법은 공기가 통하지 않는 드레싱이나 연고로 상처나 병변이 생긴 부위를 밀폐해 치료하는 방법이다. 밀봉요법은 피부 온도와 습도를 높여 성분, 약제의 피부 흡수를 올리는 효과가 있다. 마스크팩의 성분이 건조되면서 피부에 적당한 긴장감을 주고 피부의 미세혈관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마스크팩은 수분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하는 것을 막아 각질층의 수분 함량을 높여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다만 마스크팩을 너무 자주 하면 오히려 피부 건강에 좋지 않다. 과도한 보습은 피부 수분균형을 깨트릴 수 있고 피부 자체의 회복력을 늦춘다. 민감성 피부라면 마스크팩 성분이 피부에 과도한 자극을 줘 얼굴이 붉어지고 발진이 생길 수도 있다. 여드름이 많거나 지루 피부염이 있는 사람도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피부가 민감하지 않더라도 피부가 흡수할 수 있는 성분의 양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일주일에 1~2회 사용이 권장된다.

◇깨끗한 세안
외부 활동 이후 화장을 제대로 지우지 않고 자면 피부에 각종 문제가 발생한다. 피부 잡티를 커버하는 파운데이션을 지우지 않고 자면 파운데이션이 모공을 막고 모낭 속 산소가 부족해져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 피부 표면이 건조해져 피지가 분비돼 모공이 더욱 넓어질 수도 있다. 색조 화장품도 오랫동안 지우지 않으면 해당 부위에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우리 몸에서 제일 얇은 눈 주변 피부에 사용하는 아이섀도나 마스카라는 색소가 피부에 침착될 위험이 있다. 눈꺼풀 주변 화장을 깨끗하게 닦지 않고 자면 다래끼나 충혈 등이 발생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한다.

따라서 화장을 한 날에는 비누나 세정액으로 1차 세안을 한 후 클렌징워터나 토너로 2차 세안을 하는 것이 좋다. 클렌징 제품을 사용할 때는 1분미만으로 빠르게 세안하고, 가볍게 이물질만 씻어낸다는 생각으로 피부를 살살 문지르는 것이 적절하다. 세안 후에도 수건으로 피부를 살짝 두드리는 느낌으로 물기만 제거하는 것이 좋다. 얼굴을 세게 누르면 피부 장벽에 상처를 내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피부염이 생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