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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피부 채정안, 깨끗한 피부 만드는 세안법 공개… '이곳'도 씻어낸다

이해나 기자 | 정준엽 인턴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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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정안(46)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 세안법을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채정안TV' 캡처
배우 채정안(46)이 깨끗한 피부를 만들기 위한 자신만의 세안 비법을 소개했다.

지난 3월 28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 TV'에는 '연예인 광채 깐달걀 피부 치트키를 소개합니다 | 채정안의 채애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채정안은 세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채정안은 "매끄러운 피붓결과 속부터 끌어올린 피부 광을 지속할 능력이 있으려면 피부 속과 모공 안이 깨끗해야 한다"며 "즉 클렌징이 엄청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채정안은 직접 세안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세안 과정에서는 ▲클렌징 전 손 씻기 ▲손에 거품 만들어내기 ▲콧볼 꼼꼼히 씻기 ▲미온수로 헹구기 ▲인공눈물로 눈 세척하기 등의 팁이 공개됐다. 채정안이 공개한 세안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클렌징 전 손 씻기, 손에 거품 만들어낸 후 세수하기
세안 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손은 신체에서 세균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부위다. 따라서 손을 씻지 않고 세안하면 세안 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또 세수할 때 세안제를 얼굴에 바로 문지르기보다, 손에서 거품을 만들어낸 후 그 거품을 T존(눈썹에서 코로 이어지는 라인)에 부드럽게 바르는 게 바람직하다. 다만 거품을 너무 오래 문지르면 메이크업 잔여물과 노폐물이 다시 모공으로 들어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거품은 1분 이상 문지르지 말아야 한다.


◇콧볼 꼼꼼히 세안하기
코는 이마와 더불어 얼굴에서 피지 분비가 가장 많은 부위다. 때문에 코와 이마 부위부터 씻어야 피부 자극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콧볼은 피지 등 노폐물이 끼기 쉬운 부위이기 때문에 손톱이 아닌 손끝을 활용해 꼼꼼히 세안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면 세수할 때 뺨을 가장 먼저 문지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올바른 세안법이 아니다. 뺨은 상대적으로 피지가 적게 분비되는 곳으로, 뺨에 세안제를 오래 남겨두면 피부가 자극돼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뺨을 문지르는 시간은 되도록 짧게 하고, 코와 이마 주위의 피지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좋다.

◇헹굴 때는 미온수로
세안 후 얼굴을 헹굴 땐 차가운 물보다 따뜻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차가운 물로 얼굴을 헹구면 피부 속 혈관이 수축·이완을 반복하면서 탄력을 잃기 때문이다. 또 피부에 자극이 가해져 안면홍조가 생길 위험도 있다. 따라서 피부 온도와 비슷한 정도의 미온수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마지막에 그보다 약간 시원한 물로 헹구는 것이 적절하다. 차가운 물을 쓰지 않아도 모공 속 노폐물을 씻어내고, 넓어진 모공을 일시적으로 수축시킬 수 있다. 또 반대로 너무 뜨거운 물은 모공이 넓어지는 원인이 될 수 있어 피해야 한다.

◇인공눈물로 눈 세척
피부뿐만 아니라 주기적인 눈 세척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 특히 미세먼지나 황사가 가장 심한 봄철에는 더욱 눈이 따갑고, 시리거나 건조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눈의 결막과 각막이 공기 중에 직접적으로 노출돼 알레르기결막염과 안구건조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따라서 히알루론산 성분의 인공눈물을 사용해 눈을 깨끗하게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히알루론산 성분은 수분을 머금는 성질이 있어 눈 표면을 촉촉하게 보호한다. 눈을 세척할 땐 손을 깨끗이 씻은 상태에서 일회용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게 좋으며, 점안 시 눈꺼풀이나 속눈썹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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