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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살 빨리 빼야 할 때 ‘이 식단’ 먹는다… 실제 효과는?

이아라 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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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46)이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홍진경 인스타그램 캡처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46)이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홍진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점심 #도시락 #당근과 무’라는 글과 함께 도시락 사진을 게재했다. 빈약해 보이는 점심 사진에 “푸바오 식단인 줄 알았어요” “토끼가 좋아할 구성이에요” “이게 점심 도시락이라고요? 너무해요~” 등의 반응이 달렸다. 이에 홍진경은 “저 다이어트가 시급할 때만 이렇게 먹는다”고 댓글을 달았다. 홍진경이 공개한 당근과 무는 실제로 우리 몸에 어떤 도움을 줄까?

◇당근

당근에 풍부한 폴리페놀과 비타민E는 중성지방 수치를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당근 껍질에는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당근은 모발 관리에 좋다. 당근에 풍부한 비타민A는 수분 공급을 촉진시켜 모발이 건조하지 않게 해준다. 또 자외선으로 손상된 머리카락도 회복할 수 있게 도와준다. 당근을 생으로 먹기 어려울 경우 갈아먹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몸에 좋다고 당근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베타카로틴이 체내에 축적돼 피부가 주홍빛으로 바뀔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무

무는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효소인 디아스타아제가 풍부하다. 그래서 밥 위주의 탄수화물 식사를 하는 한국인에게는 무에 든 효소가 소화를 돕는 데 더욱 효과적이다. 무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인 리파아제와 소화 촉진‧항산화 효과가 있는 카탈라아제 등도 풍부하다. 다만 디아스타아제의 경우 50~70도가 되면 효능이 떨어지고 리파아제 또한 익히면 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무를 먹을 때는 깨끗이 씻어 생으로 먹는 게 좋다. 특히 디아스타아제는 껍질에 풍부한 만큼, 껍질까지 먹는 게 좋다. 무를 껍질째 강판에 갈아 낸 무즙은 맵지 않고 위가 약한 사람도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