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가방에 ‘이 크림’ 꼭 넣고 다녀… 효과 얼마나 크길래?

이채리 기자

▲ 이나영이 지난 31일 유튜브 보그 코리아의 ‘왓츠 인 마이 백’ 콘텐츠에 출연해 평소에 잘 가지고 다니는 소지품 중에 하나로 수분 크림을 꼽았다./사진=유튜브 채널 VOGUE KOREA 캡처


배우 이나영(44)이 평소에 잘 가지고 다니는 소지품 중에 하나로 수분 크림을 꼽았다.
이나영이 지난 31일 유튜브 보그 코리아의 ‘왓츠 인 마이 백’ 콘텐츠에 출연해 가방 속 소지품을 소개했다. 소지품 중에선 수분크림도 있었다. 이나영은 수분크림을 소지품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막 웃는데 (피부가) 건조해서 못 웃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나영은 “(수분크림을) 갖고 있으면 화장실 가서라도 어디서건 턱턱턱 바르는 편이어서 수분크림을 잘 갖고 다닌다”고 말했다. 실제로 수분크림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피부장벽을 유지시켜주는 기능을 한다. 하지만 수분크림의 효과를 톡톡히 보기 위해선 지켜야 할 몇 가지 수칙이 있다.

◇건성피부 vs 지성피부 제품 달리해야
여름철 피부도 수분 공급이 필요하다. 강한 자외선과 실내에서 쬐는 에어컨 바람으로 수분이 급격히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이때 피부 속의 수분을 보충하지 않으면 탄력이 떨어지고, 모공이 늘어지거나 커진다. 피부 노화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선 수분크림이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수분크림을 사용하기 전에는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건성피부는 유분과 수분 함량이 동시에 충족되는 것을 골라야 오래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바세린, 오일 등의 밀폐성 성분을 함유한 제품이 적합하다. 지성피부는 밀폐성분을 많이 함유하는 수분크림은 피하는 게 좋다.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유분이 모공을 막지 않도록 젤 타입의 가벼운 수분크림을 사용해야 한다.

◇세안 후 1분 안에 발라주는 게 가장 좋아
수분크림은 되도록 세안 후 1분 안에 발라주는 게 가장 좋다. 물기가 마르면 그사이 피부가 건조해져 피부에 주름이 생길 수 있다. 물기가 마르기 전에 발라주면 피부에 막이 형성돼 수분이 빠져나가는 현상을 방지한다. 충분히 스며들도록 적당량을 덜어 골고루 펴 바르고, 가볍게 두드려준다. 물기가 없는 손으로 피부 표면을 만졌을 때 끈적임이 없는 상태가 돼야 피부에 잘 흡수된 것이다. 다만, 수분크림을 지나치게 많이 바르는 것은 피한다. 피부가 수분크림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고, 겉돌게 하는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수분크림을 수시로 사용하는 경우에도 항상 깨끗한 손으로 발라야 한다. 불청결한 손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킨다. 수분크림은 상온에 보관하는 게 적합하다. 굳이 냉장 보관해야 한다면 화장품 전용 냉장고를 사용해야 한다. 식품 냉장고는 수시로 문을 여닫아 제품을 변질시킬 수 있다. 수분크림은 제품마다 다르지만 대개 개봉 후에는 1년 이내, 개봉 전에는 2년까지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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