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안면 비대칭 심각하면 '이런 증상' 나타나
이원영 헬스조선 인턴기자 |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07/20 16:27
누구나 사진을 찍으면 얼굴 양쪽이 다르게 보인다. 음식 씹는 습관이나 턱 괴는 습관, 혹은 청소년기 양쪽 얼굴 뼈 성장의 차이 때문에 얼굴이 비대칭으로 형성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눈에 명확히 드러나 보일 정도로 안면 비대칭이 심하다면 그냥 두면 안 된다.
안면 비대칭이 심한 사람은 음식을 먹을 때를 비롯해 일상생활을 할 때 불편한 점이 많다. 음식 씹는 것이 불편하고 통증도 있기 때문이다. 과도한 비대칭을 오래 방치하면 한쪽 턱을 거의 사용하지 못해 턱뼈가 한쪽으로 틀어지는 턱관절 장애가 생길 수 있다. 턱관절 장애로 턱이 비틀리면 근육이 신경을 눌러 편두통이 심해지거나 운동 틱장애, 삼차신경통 등 신경성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다. 또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가 생겨서 자신감 하락으로 이어지고,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 등의 정신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안면 비대칭의 원인은 다양하다. 성장기부터 잘못된 자세를 취하는 습관이 들었을 수 있고, 사고 때문에 척추나 턱에 큰 충격이 생겨 틀어졌을 수도 있다. 특정 질병이 원인이 돼 비대칭이 나타나기도 한다. ‘페리-롬버그병(진행성 반안면 왜소증)’은 얼굴 한쪽의 피하지방이 점점 위축되는 질환이다. 심할 경우 피부, 연골, 결체조직, 근육, 뼈가 위축돼 수술이 필요하다. 선천적으로 상·하악골이 자라지 못하는 질병인 '반안면 왜소증'도 있다.. 3~5세 성장이 어린이는 코가 막히는 '아데노이드 비대증'에 걸릴 수 있는데, 이로 인해 얼굴 대칭이 무너질 수 있다.
안면 비대칭이 과하지 않다면 교합안정장치, 운동요법, 물리치료로 교정할 수 있다. 한의학적 방법으로도 교정할 수 있는데, 2020년 '턱관절균형의학회지'에서 발간된 논문에 따르면 턱관절 균형 장치와 침 치료를 병행하는 '턱관절음양균형요법'으로 좌우 대칭을 맞출 수 있다. 하지만 과한 안면 비대칭은 단순 교정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턱뼈 전체를 움직이는 악교정 수술이나, 위와 아래턱을 모두 움직이는 양악 수술을 해야 하며, 상황에 따라 이비인후과 치료를 병행할 수도 있다.
안면 비대칭이 심한 사람은 음식을 먹을 때를 비롯해 일상생활을 할 때 불편한 점이 많다. 음식 씹는 것이 불편하고 통증도 있기 때문이다. 과도한 비대칭을 오래 방치하면 한쪽 턱을 거의 사용하지 못해 턱뼈가 한쪽으로 틀어지는 턱관절 장애가 생길 수 있다. 턱관절 장애로 턱이 비틀리면 근육이 신경을 눌러 편두통이 심해지거나 운동 틱장애, 삼차신경통 등 신경성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다. 또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가 생겨서 자신감 하락으로 이어지고,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 등의 정신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안면 비대칭의 원인은 다양하다. 성장기부터 잘못된 자세를 취하는 습관이 들었을 수 있고, 사고 때문에 척추나 턱에 큰 충격이 생겨 틀어졌을 수도 있다. 특정 질병이 원인이 돼 비대칭이 나타나기도 한다. ‘페리-롬버그병(진행성 반안면 왜소증)’은 얼굴 한쪽의 피하지방이 점점 위축되는 질환이다. 심할 경우 피부, 연골, 결체조직, 근육, 뼈가 위축돼 수술이 필요하다. 선천적으로 상·하악골이 자라지 못하는 질병인 '반안면 왜소증'도 있다.. 3~5세 성장이 어린이는 코가 막히는 '아데노이드 비대증'에 걸릴 수 있는데, 이로 인해 얼굴 대칭이 무너질 수 있다.
안면 비대칭이 과하지 않다면 교합안정장치, 운동요법, 물리치료로 교정할 수 있다. 한의학적 방법으로도 교정할 수 있는데, 2020년 '턱관절균형의학회지'에서 발간된 논문에 따르면 턱관절 균형 장치와 침 치료를 병행하는 '턱관절음양균형요법'으로 좌우 대칭을 맞출 수 있다. 하지만 과한 안면 비대칭은 단순 교정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턱뼈 전체를 움직이는 악교정 수술이나, 위와 아래턱을 모두 움직이는 양악 수술을 해야 하며, 상황에 따라 이비인후과 치료를 병행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