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자가검사키트 '이렇게' 써야 정확도 높아져

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이미지

자가검사키트는 정확히 사용해야 오류를 줄일 수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해 코로나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할 일이 많아졌다. 기본적으로 자가검사키트는 유전자증폭(PCR)검사에 비해 정확도가 떨어지기에 정확한 사용방법이 특히 중요하다. 자가검사키트의 정확한 사용법을 알아보자.

검사 전 준비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할 때는 일단 다른 사람들과 충분한 거리를 둘 수 있고, 환기가 잘 되는 공간이 확보되어야 한다. 공간이 확보되면, 키트를 사용하기 전 손 세정제를 사용하거나 손을 깨끗이 씻고 나서 건조한 상태로 만들고 나서 키트를 개봉해야 한다. 일회용 장갑 등을 착용해도 좋다.

그다음 자가검사키트를 열어 제품의 사용기한과 제품 상태를 확인하면 된다. 제품에 따라 사용법이 다소 차이가 있어 설명서를 자세히 읽어야 한다.

검체 채취
검체추출액통을 꺼내서 덮개를 제거하면, 우선 상자 또는 플라스틱 틀에 통을 꽂아야 한다. 검체통을 고정하고 나서 검체 채취를 시작하면 된다. 동봉된 면봉을 뜯고, 양쪽 콧구멍 1.5~2cm 깊이에 같은 면봉으로 콧속 벽에 닿은 채 각각 10회 원을 그리며 문질러주면 된다. 이때 면봉의 솜 부분에 손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검사
콧속에서 꺼낸 면봉은 검체추출액 통에 넣어 10회 이상 저어줘야 한다. 면봉을 검체추출액통(튜브)으로 쥐어짜 내면서 꺼내야 한다. 제품에 따라 면봉을 부러뜨려 검체추출액통(튜브)에 넣기도 하니 자신이 사용한 제품은 어떻게 사용하는 것인지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그다음 검체추출액통 입구에 마개(필터마개, 노즐캡, 필터캡 등)를 닫고, 테스트기에 검체추출액통을 눌러 3~4방울 떨어뜨리면 된다.

결과확인
검사 결과는 약 15분이 지나고 나서 확인할 수 있다. 검사결과가 대조선(C) 한 줄이면 음성을 의미한다. 시험선(T)과 대조선(C)이 두 줄로 나타나면 양성이다. 시험선(T)과 관계없이 대조선(C)이 나타나지 않으면, 무효이므로 새로운 키트로 재검사가 필요하다.

자가검사키트 결과가 양성일 경우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유전자 검사(PCR)를 받아야 한다. 사용한 검사키트는 제품에 동봉된 봉투에 밀봉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가져가서 처리해야 한다.

한편, 자가검사키트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약국과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癲ル슢��옙�볦삕�좑옙 占쎄퀗�э옙占� 占쎌쥙�ο옙�쇱삕�좑옙

占쎌쥙�э옙�낆릇占쎈툕�쀯옙節덈빝�좑옙 占쎌쥙�⑵짆�낆삕占쏙옙�용쐻�좑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