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습관일반

어린이날은 안전사고 1.4배… 집에서 '이것' 주의를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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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요리할 때는 전열기구에 데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가정의 달인 5월에는 평소보다 어린이 안전사고가 잦아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 소방청에 따르면 어린이 안전사고는 5월에 급증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어린이날은 평소보다 약 1.4배 많은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어린이 안전사고 중 가장 흔한 것은 교통사고이지만, 집에서도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집에서 발생한 어린이 안전사고는 1200건이 넘는다.

최근 3년간 소비자원에 접수된 집 안 어린이 사고는 총 1278건이었다. 2018년 388건, 2019년 495건, 2020년 395건으로 해마다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사고는 대부분 화상이 많았다. ▲전기밥솥의 뜨거운 김에 화상을 입거나 ▲정수기에서 뜨거운 물을 받다가 물이 넘친 경우 ▲달궈진 인덕션 레인지에 손을 데이거나 작동 중인 에어프라이어 문을 연 경우 등이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요리를 더욱 많이 하곤 하는데, 아이와 함께 요리하다가 전열 조리기구에 데이는 사고가 빈번한 것. 따라서 아이와 함께 요리하거나, 요리하는 공간에 아이와 함께 있다면 전열기구 사용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해 전열기구와 관련된 어린이 안전사고는 정수기(52건), 기타 주방전열기구(49건), 전기밥솥(45건), 인덕션(20건), 압력밥솥(19건) 순으로 많았다.

한편 어린이가 있는 가정은 미용·홈트레이닝 제품을 보관하거나 사용할 때도 신경쓰는 게 좋다. 아이가 고데기에 데이거나, 면봉을 삼키거나, 눈썹용 칼·손톱깎이 등에 베이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홈트레이닝 제품 중에서도 실내 사이클, 덤벨, 러닝머신, 짐볼 등 운동 장비에 부딪혀 다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최대한 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할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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