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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465명… 사흘 연속 400명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03/11 09:48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465명 늘었다. 사흘 연속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 중반을 기록한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만4198명이며, 이중 8만4675명(89.89%)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27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52명(치명률 1.75%)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발생은 444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178명, 서울 137명, 강원 30명, 울산 23명, 인천 18명, 부산 13명, 경북 10명, 전북, 경남 각 7명, 충북 6명, 대구, 충남 각 4명, 전남 3명, 제주 2명, 광주, 대전 각 1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21명이다. 10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1명은 경기 6명, 서울, 부산, 전북, 경북, 경남 각 1명으로 확인됐다.
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8명, 아메리카 6명, 유럽 5명, 아프리카 2명 순으로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