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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465명… 사흘 연속 400명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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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로 지정된 대전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본격적인 접종에 앞서 관계자들이 접종 시뮬레이션 및 시설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조선일보 DB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465명 늘었다. 사흘 연속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 중반을 기록한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만4198명이며, 이중 8만4675명(89.89%)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27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52명(치명률 1.75%)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발생은 444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178명, 서울 137명, 강원 30명, 울산 23명, 인천 18명, 부산 13명, 경북 10명, 전북, 경남 각 7명, 충북 6명, 대구, 충남 각 4명, 전남 3명, 제주 2명, 광주, 대전 각 1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21명이다. 10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1명은 경기 6명, 서울, 부산, 전북, 경북, 경남 각 1명으로 확인됐다.

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8명, 아메리카 6명, 유럽 5명, 아프리카 2명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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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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