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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피로 심해졌다면? 향 좋은 '모과'

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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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는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다./게티이미지뱅크

모과를 보면 네 번 놀란다는 말이 있다. 처음에는 못생긴 외형을 보고 놀라고, 둘째는 좋은 향기에 놀라고, 셋째는 맛을 보고 놀라고 그다음엔 모과가 한약재로도 쓰인다는데 놀란다는 것이다. 환절기 피로가 심해졌다면 ​비타민C가 풍부한 ​모과를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

◇모과, 어디에 좋을까?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수분이 78~82%인 모과는 유기산, 단백질, 섬유질, 비타민C, 알칼로이드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특히 과실 100g당 비타민C는 39.5~61mg으로 다량 함유되어 있다. 유기산은 신진대사를 도와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시키며 위를 편안하게 하고, 풍부한 비타민 C와 탄닌성분은 피로회복에도 효능이 크다고 알려져 있다.

◇모과, 어떻게 먹어야 할까?
모과는 모과차나 모과주를 담아서 먹는 것이 가장 보편적인 섭취방법이다. 모과차를 만들려면, 잘 씻은 모과를 껍질째 얇게 썰어서 햇볕에 말려 두었다가 차로 끓여 마시면 된다. 모과청은 씨앗을 제거한 모과를 얇게 저며서 설탕이나 꿀에 재워두면 된다. 껍질을 벗긴 모과를 푹 삶아 끓인 물에 담가서 삭인 모과숙이나, 모과정과, 모과죽, 모과떡으로 만들어서 먹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