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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 이어 남아공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보류하기로 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이달 중순부터 접종을 개시할 계획이던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공동개발 백신의 사용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AP통신이 7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앞선 스위스에 이어 남아공에서도 사용 보류 결정이 나온 것이다.

남아공 보건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남아공에서 발생한 변이 바이러스에 별다른 효능이 없다는 연구 결과를 반영해 이 백신에 대한 접종을 당분간 보류한다고 밝혔다.

남아공 정부는 인도 제약사 세룸인스티튜트가 위탁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만회분을 이달 초 건네 받았다. 하지만 추가적인 자료가 확보돼 과학자들의 조언이 나오기 전까지 사용을 보류하고 쌓아두기로 했다.

그 전까지는 존슨앤드존슨, 화이자 백신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옥스퍼드대 연구진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는 방식으로 남아공 변이로 인한 증상 효과는 아직 판단할 수 없다고 밝혔다. ​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