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의 상징 '눈가 주름' 완화하는 법 4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 류지현 헬스조선 인턴기자

▲ 수분이 부족하면 콜라겐과 탄력섬유가 잘 만들어지지 않아 눈가 주름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하루 1.5~2L의 충분한 물을 섭취하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 들수록 눈가 주름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눈가 주름은 다른 부위에 비해 주름지는 속도가 2배 이상 빠르다. 눈가는 다른 부위에 비해 피부가 40% 더 얇고 깨어 있는 동안 눈을 계속 깜박이기 때문이다. 건조한 날씨로 주름 걱정이 많아지는 요즘, 눈가 주름을 완화하는 관리법을 알아본다.

수분 충분히 섭취하기
수분이 부족하면 콜라겐과 탄력섬유가 잘 만들어지지 않아 주름이 생기기 쉽다. 수분 손실을 막으려면 하루 1.5~2L의 충분한 물을 섭취해야 한다. 또한 실내 적정 온도를 18~20도로 유지하면 도움이 된다. 하지만 세안과 목욕을 지나치게 많이 하면 잦은 피부 자극으로 인해 오히려 피부가 더 푸석해질 수 있다. 실내 습도는 50% 안팎으로 유지하는 게 좋고 가습기를 사용하며, 가능하면 하루에 4번 실내 환기를 시켜주는 게 좋다.

광대 근육 단련하기
눈가 주름을 방지하려면 광대 근육을 단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광대 근육이 단단해지면 눈가 피부에 탄력이 생겨 주름이 덜 진다. 먼저 어금니와 입술을 살짝 뗀다. 혀끝을 입천장에 붙인 뒤 '은' 소리를 내면서 입꼬리를 올리면 된다. 광대 근육을 자극한다는 생각으로 힘을 주고 집중하면 효과적이다. 광대 근육을 단련하면 얼굴의 긴장된 근육이 전체적으로 풀어지면서 인상이 더 어려보이고 좋게 바뀔 수 있다.​

사우나 피하기
사우나를 하면 노폐물이 배출돼 피부가 건강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뜨겁고 습한 열기는 피부 수분을 빼앗아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주름을 발생시킨다. 또한 피부 각질층이 부서지고 피부 표면의 자연 보습 인자가 사라져 피부가 건조해진다.

아이크림 바르기
피부 타입에 맞는 아이크림을 눈가에 가볍게 두드려 바르면 눈가 주름을 완화할 수 있다. 아이크림에 함유된 비타민C, 펩타이드, 레티놀 성분은 피부 탄력을 높이는 콜라겐을 합성한다. 세라미드와 히알루로닉산 성분은 피부 속 수분을 유지시켜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든다. 주의할 점은 아이크림을 눈 주위에만 바르는 것이다. 유분이 많은 아이크림을 얼굴 전체에 바르면 지성 피부일 경우 뾰루지가 생기거나 모공이 막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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