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을 때마다 신경 쓰이는 눈가 주름, 막으려면 ‘이렇게’

김서희 기자

▲ 눈가는 피부가 얇고, 계속 깜빡이기 때문에 주름이 생기기 쉽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주름은 대표적인 피부 노화 현상이다. 특히 나이 들수록 눈가 주름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눈가 주름 완화에 도움 되는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충분히 수분 섭취해야
수분이 부족하면 콜라겐과 탄력섬유가 잘 만들어지지 않아 주름이 생기기 쉽다. 수분 손실을 막으려면 하루 1.5~2L의 충분한 물을 섭취해야 한다. 또한 실내 적정 온도를 18~20도로 유지하면 도움이 된다. 하지만 세안과 목욕을 지나치게 많이 하면 잦은 피부 자극으로 인해 오히려 피부가 더 푸석해질 수 있다. 실내 습도는 50% 안팎으로 유지하는 게 좋고 가습기를 사용하며, 가능하면 하루에 4번 실내 환기를 시켜주는 게 좋다.

◇광대 근육 단련하기
눈가 주름을 방지하려면 광대 근육을 단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광대 근육이 단단해지면 눈가 피부에 탄력이 생겨 주름이 덜 진다. 먼저 어금니와 입술을 살짝 뗀다. 혀끝을 입천장에 붙인 뒤 '은' 소리를 내면서 입꼬리를 올리면 된다. 광대 근육을 자극한다는 생각으로 힘을 주고 집중하면 효과적이다. 광대 근육을 단련하면 얼굴의 긴장된 근육이 전체적으로 풀어지면서 인상이 더 어려 보이고 좋게 바뀔 수 있다.​

◇아이크림 바르기
아이크림은 연약하고 주름지기 쉬운 눈가 피부를 위한 최적의 화장품이다. 아이크림에는 피부의 탄력을 높이는 다양한 물질이 들어있다. 아이크림에 들어있는 비타민C, 펩타이드, 레티놀은 피부의 탄력에 관여하는 단백질인 콜라겐을 합성한다. 또한, 아이크림의 세라미드와 히알루로닉산은 피부 속 수분을 유지하도록 도와 피부의 탄력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아이크림을 눈가에 꾸준히 바르면 피부 탄력 유지에 도움을 줘 눈가 주름을 완화하거나 예방할 수 있다.

다만, 얼굴 주름을 방지하기 위해 얼굴 전체에 아이크림을 바르는 것은 피해야 한다. 아이크림은 유분이 많은 편이므로 지성 피부 타입이 얼굴에 바르면 뾰루지나 모공 막힘 등 트러블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크림은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소량을 덜어 주름이 신경 쓰이는 눈가, 입가 등에만 가볍게 톡톡 두드려 바르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 꼭 바르기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계절 내내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자외선은 잡티와 잔주름의 주 원인이다. 밖에 오래 나가 있거나 운동을 하는 경우는 수시로 덧발라 주는 게 좋다. 특히 겨울에는 햇빛이 강하지 않다고 생각해 자외선 차단제를 안 바르기 쉬운데, 피부 노화를 앞당기는 자외선 UVA는 겨울에 더 강력하다. UVA에 장기간 노출되면 각질이 잘 생기고 피부 표피층이 두꺼워져 잔주름이 쉽게 생기므로 꼭 발라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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