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질환

PN 관절강 주사 '콘쥬란', 건강보험 적용… 중증도 이하 무릎 골관절염 환자 대상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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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프로덕트 제공
관절염은 초기 경미한 단계에서는 약물치료와 운동치료 등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하지만 연골이 닳아 통증이 심해지면 회복이 어렵다. 이럴 경우 단계별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를 방치할 경우 노화 속도가 빨라지며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

주사 치료는 초기·중기 단계에서 고려할 수 있는 치료 방법으로, 최근 국내에서는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치료법들이 관절 질환 치료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 치료에 사용되는 PN(폴리뉴클레오티드) 관절강 주사 '콘쥬란'<사진>이 대표적이다. 콘쥬란은 연어에서 추출한 폴리뉴클레오티드가 주성분으로, 주입 시 손상된 무릎 연골을 감싸주며 마찰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시킨다. 지난 3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 됐으며, 대상 환자는 방사선학적으로 중증도 이하 슬관절 골관절염 환자다. 보험은 6개월 내 최대 5회 투여에 대해 적용된다.


앞서 PN 관절강 주사는 지난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아 신의료기술로 등재된 바 있다. PN 관절강 주사의 주요 성분인 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은 연어와 어류의 생식세포로부터 추출한 후 관절강 등 인체 조직에 삽입할 수 있도록 고순도 정제과정을 거쳤다. 임상시험 결과, 3회 사용 시 무릎관절의 VAS 수치가 감소된 것이 확인됐으며 관절강 내 탄성을 유지해 연골 마찰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의한 이상 반응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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