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면 발 냄새 덜 나요… '발 냄새' 줄이는 법 7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 김명주 헬스조선 인턴기자

▲ 발 냄새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덥고 습한 날씨에 비까지 내리는 장마철이다. 이때 유독 주의해야 할 것이 고약한 '발냄새'. 고온다습한 날씨 탓에 발에서 땀이 차면 세균이 불어난 각질을 갉아먹어 '이소발레릭산'이라는 악취를 풍기는 화학물질을 쉽게 생성한다. 땀 자체가 많은 사람은 알루미늄클로라이드 제제를 발라 땀샘을 물리적으로 막을 수도 있지만,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어느 정도 냄새를 줄일 수 있다.

깨끗이 씻고 완전히 말리기

아침저녁으로 발을 닦고, 항균성 비누로 발가락 사이를 꼼꼼하게 닦는다. 이후에는 마른 수건이나 드라이기로 완전히 말리자. 발톱 속까지 건조하게 말려야 한다.

녹차물로 족욕하기

녹차의 카테킨·플라보이드 성분은 발 냄새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카테킨은 살균작용을 해 발의 세균을 줄이고 플라보이드는 세정력이 높다. 녹차가루나 쓰고 남은 녹차티백을 물에 우려 족욕하면 좋다.

습기제거제로 신발 속 습기 없애기

발을 깨끗이 씻었다고 해도 축축한 신발을 신으면 무용지물(無用之物)이다. 습기제거제를 사서 신발 안에 넣고 곰팡이, 습기, 악취 등을 제거한다. 버릴 신문지를 구겨서 넣는 것도 방법이다.

양말 여분 준비해뒀다가 갈아 신기

땀이 많은 사람이라면 조금만 움직여도 발에 땀이 차기 때문에 여분의 양말을 가지고 다니면 좋다. 양말을 갈아 신으면 세균이 많이 번식하는 것을 막아, 발 냄새를 예방한다. 여성의 경우 스타킹을 자제하고 양말을 신는 것이 낫다. 스타킹의 재질은 땀을 흡수하지 못한다.

샌들 자제하기

샌들에 유독 고약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다. 샌들을 신으면, 야외 활동 시 뜨거운 온도에 발이 직접 영향받아 땀이 더 많이 난다. 앞뒤가 막힌 신발을 신는 것이 좋고, 땀이 차지 않게 구멍이 숭숭 뚫린 시원한 밑창을 깔면 좋다.

살 빼기

살이 찐 사람은 발가락 사이 공간이 좁아 통풍이 안 돼 신발 안에 습기가 차며 냄새가 심할 수 있다.

향 나는 음식 섭취 줄이기

마늘, 카레, 술같이 특이 향이 많이 나는 음식은 발 냄새를 악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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