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눈 건강 챙기고, 항산화·면역기능도 높이고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0/06/03 10:43
황반색소 채워주는 루테인·지아잔틴, 하루치 권장량 '꽉'
◇색소 밀도 떨어지면 황반부 세포 기능 저하
황반은 눈에서 물체의 상(像)이 맺히는 부분이다. 시상세포가 모여있어 빛을 잘 받아들이며, 지름 4㎜ 크기 원 모양으로 생겼다. 색은 노란색이다. 노란색을 띠는 이유는 황반이 루테인과 지아잔틴이라는 색소로 구성돼 있어서다. 주변부에는 루테인이, 중심부에는 지아잔틴이 밀집돼 있다.
나이가 들면 두 색소 밀도가 떨어지면서 황반부 세포 기능이 저하되는데, 이는 황반변성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50~ 60대의 황반 색소 밀도는 20대의 절반 수준이라고 한다. 그런데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몸속에서 자체 생성되는 물질이 아니다. 반드시 외부에서 섭취해 보충해줘야 한다.
또한, 눈은 인체 기관 중 노화가 무척 빠르게 일어나는 곳이다. 노화로 눈 건강이 나빠지면 회복이 어렵다. 눈이 침침하고 흐릿하다면 루테인·지아잔틴 섭취에 신경쓰면 좋다.
◇루테인·지아잔틴 권장 섭취량은 하루 10~20㎎
루테인·지아잔틴은 녹황색 채소에 많이 들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노화로 감소되는 황반 색소 보충을 위해 권장하는 루테인·지아잔틴 1일 섭취량은 10~20㎎이다. 식품으로 꾸준히 섭취하기 어렵다면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CJ제일제당의 '아이시안 멀티케어 골드'는 눈 건강과 항산화, 정상적인 면역기능까지 식약처가 기능성을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이다. 노화로 황반색소 밀도 감소가 우려되는 중장년에게 알맞다.
아이시안 멀티케어 골드는 1캡슐에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이 식약처 1일 최대권장량인 20㎎ 담겨 있어 루테인·지아잔틴을 간편하게 보충해준다. 기능성 원료인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은 인체시험을 통해 황반색소 밀도 증가, 황반색소 면적 증가, 혈중 루테인 농도 증가, 눈부심 회복, 광수축 회복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아이시안 멀티케어 골드의 주원료인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은 ISO 9001, HACCP 인증, 코셔-할랄푸드 인증을 받았고, 미국·호주·일본 3개국에서 정제원료추출방법 관련 특허까지 획득했다.
이외에도 비타민A, 베타카로틴, 비타민C, 비타민E와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구리 등을 함유했다. 부원료로 EPA 및 DHA 함유 유지와 블루베리농축분말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