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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2020년 1월 기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파이프라인 표./사진= 삼성바이오에피스 제공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세계 2위 의약품 시장인 중국 진출을 가속화 하고 있다.

10일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약품관리국에서 바이오시밀러 ‘SB12’에 대한 임상시험 신청서를 승인 받았다. 중국에서의 임상시험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SB3’에 이어 두번째다.

개발 중인 SB12는 미국 알렉시온의 희귀난치성질환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치료제인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다. 환자 1인당 연간 치료비가 수억원에 달하는 고가 의약품으로, 연간 글로벌 매출은 약 4조원 규모다.

이번 중국 임상 승인은 지난해 8월 시작한 SB12 글로벌 임상3상을 확대하는 것이다. 총 50명의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환자를 대상으로 SB12와 오리지널 솔리리스의 유효성, 안전성, 면역원성 등을 비교 연구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SB12의 성공적 개발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도 고가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환자들의 접근성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연 헬스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