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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 식단공개, 근육 위해 폭발적으로 '이것' 섭취해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 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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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을 키우려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섭취 비율을 섭취 비율을 3대 5대 2로 맞추는 게 중요하다./사진=연합뉴스

양치승이 체육관 소속 트레이너들을 위한 식단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양치승 관장 체육관 소속 트레이너들이 벌크업을 위해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양치승 관장은 "빵 58개, 달걀 60개 먹는다"며 "탄수화물과 단백질, 나트륨이 들어가야 운동이 잘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근육) 사이즈 업을 시켜줄 때는 정말 많은 양을 먹어야 한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폭발적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근육을 키우려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섭취 비율을 섭취 비율을 3대 5대 2로 맞추는 게 중요하다. 그런데 한국인은 주로 근육의 연료인 단백질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탄수화물과 지방은 일반 식사나 간식으로 많이 보충하기 때문이다. 일반인이 하루에 필요한 단백질량은 체중 1㎏당 1~1.2g이다. 근육 증가를 위해서는 이보다 조금 더 먹는 게 좋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체중 1㎏당 1.2g, 남성은 1.5g을 권장한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율을 맞췄다면 아미노산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근력 운동을 하면 근육에 미세한 손상이 발생하고 손상된 근육이 다시 재생되면서 근육이 커진다. 이때 아미노산이 근육합성에 도움을 준다. 아미노산은 일반적 음식으로 충분히 섭취하기 힘든 단백질을 손쉽게 보충해줄 뿐 아니라 운동 전과 후 신체활동이 많을 때 영양보충 역할도 한다. 효과를 높이려면 운동 후 30분에서 1시간 이내에 섭취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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