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유명댄서 음주운전, 혈중알코올농도에 따른 몸의 변화는?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 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

이미지

음주를 하면 이성적 판단을 담당하는 신피질이 억제돼 감정적으로 행동하게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유명 댄서가 만취 상태로 20km가량 운전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2단독(이형주 부장판사)은 25일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댄서 김모(29) 씨에게 벌금 1200만원을 선고했다. 김씨의 혐의는 지난 7월 1일 오전 7시 52분께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인근에서 영등포구 올림픽대로 서울교 인근까지 20㎞가량 운전한 것이다. 검거 당시 김씨는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225%로 만취 상태였으며, 경찰의 정차 요구에도 응하지 않고 2.3㎞가량 그대로 질주했다.

알코올은 혈액에 그대로 흡수돼 온몸에 흐르기 때문에 술을 많이 마실수록 혈중알코올농도는 점점 올라간다. 음주운전의 기준인 0.05%는 사고력 및 자제력이 떨어지고, 면허취소 수준인 0.10%일 때는 언어 기능 저하, 0.20%는 운동기능 저하가 나타난다. 0.40이 되면 감각 기능이 완전히 차단된다. 그러다가 혈중알코올농도가 0.60 이상으로 올라가면 호흡 및 심장 박동이 제대로 안 이뤄져 사망할 수 있다.

따라서 음주를 하고 운전대를 잡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특히 술은 정상적인 뇌의 기능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뇌의 기능 중, 대뇌 신피질은 이성적인 판단을 담당하며, 구피질은 감정과 본능을 다스린다. 몸에 알코올이 들어오면 신피질이 정상적인 기능이 억제되며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약화된다. 대신 구피질의 기능대로 감정적이고 본능적인 행동 양상을 띄기 쉽다.

한 시간에 한 병 정도를 마셨을 경우 8시간 이상 충분히 잔 후 운전하는 것이 좋다. 한 병 이상 마셨을 경우 아침에도 혈중알코올농도가 단속 기준 이상으로 측정될 수 있으니 다음날까지 운전대를 잡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좎럡��댆洹⑥삕�좎럩�뺧옙醫롫윪占쎈틶�앾옙�덇덱�좎럥踰⑨옙�낅꽞�얜�援� �좎럩伊숋옙�쎌삕占쏙옙�뺝뜝�숈삕占쎌슜�삼옙醫묒삕 �좎럩伊숋옙�논렭占쎈뿭�뺧옙�얠삕占쎈뿭�뺝뜝�꾪돫�닿엥�앾옙��ぃ�좎룞��

占쎌쥙�⒳펺�뗭삕占쏙옙�뗭삕占쎈끏已�옙醫롫윥占쎈벨�숋옙占쎌굲壤깍옙占쎈뜄�됧뜝�뚯쪣占쏙옙 占쎌쥙�⒳펺�뗭삕占쎈벊彛띶뜝�덇턂占쎈틶�앾옙�덉굲�좎럩�쒙옙�쇱삕�ル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