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따끈따끈 최신 연구] "매일 1시간 집안일, 사망 위험 절반으로 감소"
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9/08/23 09:13
노르웨이 오슬로 스포츠과학 학교 연구진은 성인 3만6000명을 6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매일 1시간 집안일을 했을 때 사망 위험이 약 절반으로 낮아졌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집안일을 하면 자연스럽게 칼로리를 소모하고 신체 곳곳을 단련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연구진은 "청소, 세탁 등 집안일은 조깅, 춤 등과 비슷한 강도의 신체활동으로 분류될 정도"라며 "하루 최소 20분 동안 집안일을 하면 심장병, 당뇨병 등의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