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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채소가 지친 몸 달래… 오이는 하얀 것, 수박은 선명한 것

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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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는 흰 부분이 많고 모양이 곧을수록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무더운 여름철, 신선한 채소 섭취는 더위로 지친 몸을 관리하는 데 도움 된다. 여름에 자주 즐기는 채소는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 살펴봤다.

◇오이

우리가 가장 흔히 즐기는 기다란 모양의 오이는 백다다기오이다. 많은 사람이 오이 끝부분의 초록색이 많을수록 더 싱싱하다고 생각하곤 하는데, 사실은 그 반대다. 백다다기오이는 흰 부분이 많을수록 좋다. 품종 상 기를 때 뿌리가 튼튼하면 흰 부분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또 굽은 오이보다 곧은 오이를 선택하는 게 좋다. 오이는 양분을 많이 받고 자랄수록 모양이 곧아지는 특성이 있다.

◇옥수수

옥수수를 고를 때는 껍질의 색을 먼저 확인하도록 한다. 껍질 색이 선명하고 마르지 않을수록 신선하다. 수염이 갈색을 띨수록 옥수수가 잘 익었다는 의미다. 또 알갱이가 꽉 차 있고, 알갱이 크기가 일정한 것을 고르는 게 좋다.

◇토마토

토마토는 모양이 둥글고 일정하며, 표면이 매끄럽고 꼭지가 싱싱한 것을 고른다. 또 색깔이 고르게 빨간색을 띠고 있는 것이 가장 좋다. 빨간색을 진하게 띨수록 항산화 효과를 내는 성분인 라이코펜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수박

수박은 껍질 색이 선명하고 검은 줄무늬가 짙고 뚜렷한 것을 고른다. 수박은 꼭지부터 수분이 마르기 때문에 꼭지를 보고 수박의 신선도를 판단할 수 있다. 표면을 두드렸을 때 맑고 높은 소리가 나는 수박이 잘 익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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