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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성모병원 조세현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됐다. /사진=여의도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조세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7-2018에 등재됐다. 조세현 교수는 간담도 질환의 권위자로 현재 여의도성모병원 내과 과장 및 소화기내과 분과장을 맡고 있다. 2000년에는 미국 UC san Diego Cancer center에서 간암 연구에 매진했다. 대한내과학회, 대한간학회, 대한간암학회, 대한소화내시경학회, 미국간학회, 아시아태평양간학회 등에서 대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현재 대한간학회 재무이사다. 국제학술지 Pancreas에 ‘Long term outcome of 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  in advanced pancreatic cancer’연구 논문을 발표하여 췌장암 치료 분야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 후 중국 충칭의대 등과 교류하면서 약 120여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했다.

한편,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을 발행하는 마르퀴즈 후즈 후는 100년 넘는 역사를 지닌 세계인명기관이다. 매년 다양한 분야의 세계적 인물을 선정해 기록한 '후즈 후 인더월드'를 발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