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밀양 세종병원 화재와 관련,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 운영을 종료하고 의료기관의 지속적인 화재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의료기관 화재안전대책 TF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밀양 세종병원, 연세 세브란스병원 화재 등 의료기관 화재안전 위험에 대한 사회적 우려에 따라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의료기관 화재안전대책TF’를 구성했다. TF는 각 반별(총괄반, 시설개선반, 자원관리반, 응급대책반)로 병상기준 및 운영 개선, 의료기관 인증, 인력기준 정비 및 공급 확대방안, 신속 대응체계 개선 등 의료기관의 화재대응체계 전반을 검토한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에서의 화재안전 위험 예방 및 환자안전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복지부는 지난 밀양화재사고 직후, 중수본을 구성해서 화재피해 상황관리 및 화재 피해자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중수본은 관계부처 및 밀양시와 협조하여 부상자 치료 및 심리지원, 사망자 장례 지원, 긴급복지 지원 등의 업무를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