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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편의점 藥, 맘 놓고 먹어도 될까?
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8/02/07 10:06
편의점 등에서 의약품 파는
안전상비의약품
제도 시행 만 4년 돌입
안전하다 VS 부작용 있다
4년 지났지만 여전히
안전상비의약품에 대한 찬반 논쟁 中
현재 허가된 안전상비의약품은
해열진통제·감기약·소화제·파스 등 13개 품목
최근엔 제산제·지사제·항히스타민제·화상연고
추가 논의 진행 중
무엇이 찬반 쟁점인가?
찬성 측 -편리하다
“감기 기운 있거나 소화 안될 때
언제든 집 앞 편의점에서 약 구입 가능”
반대 측 -부작용 위험 있다
“복약지도 불가능한 편의점 알바생에게
약 구입은 부작용 위험 높아 ”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약 중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 약 존재하나?
질환 혹은 성분에 따라
진통제, 종합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은
위험할 수 있다는 전문가 들의 경고
안전하게 먹으려면?
⋏약 포장지에 있는 복용 지침 잘 확인해야
⋏특히 진통제는 복용량 초과해서 먹지 않아야
⋏소화제의 경우 임산부 임의로 먹지 말아야
생활 속으로 들어온 편의점 약,
보다 건강하게 복용하려면
스스로 약 정보를
똑똑하게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획 l 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구성 l 김미희 디자인 l 박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