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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화상 막는 안전한 전기장판 사용법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 사진 셔터스톡
입력 2018/01/22 09:00
화상 막는 안전한 전기장판 사용법
겨울철, 보온을 위해 깔고 잔 전기장판이 화상 원인이 된다면?
01
‘저온(低溫)화상’ 위험
피부 진피층까지 손상
낮은 온도에 피부가 오래 노출되면 안된다. 고대안산병원 피부과 문혜림 교수는 “물집·조직 괴사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02
전기장판 끄고 자는 게 안전
아예 끄거나 가장 낮은 온도로
전기장판을 깔고 이불까지 덮으면 온도가 더 높아진다. 추위 때문에 켜고 자야 한다면, 가장 낮은 온도에 맞추는 게 좋다.
03
바로 피부 닿으면 위험
이불 한 겹 깔고 누워야
전기매트 위에 직접 피부가 닿지 않게 이불을 한 겹 깔고 자는 게 안전하다.
04
가려우면 바로 사용 중단
피부 가려움도 화상 신호
가려움은 피부 손상의 신호일 수 있다. 고대구로병원 피부과 전지현 교수는 “1시간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고 말했다.
05
화상 입었다면?
흐르는 물에 10분
시원한 물이나 생리식염수를 10분 정도 흘려 열기를 빼야한다. 물집은 터뜨리지 말고 즉시 병원 치료를 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