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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로영농조합법인에서 제조한 진도홍주에서 가소제가 검출돼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사진-식약처 제공

진도홍주와 진도홍주 38°, 진도홍주루비콘, 진도홍주만홍 등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보건 당국이 회수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류제조업체 대대로영농조합법인(전남 진도군 소재)이 제조·판매한 ‘진도홍주’, ‘진도홍주 38°’, ‘진도홍주루비콘’, ‘진도홍주만홍‘ 4개 제품에서 가소제 성분인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가 검출됐다고 밝히며, 해당 제품을 판매금지 및 회수조치 내렸다. 가소제는 딱딱한 성질의 폴리염화비닐(PVC)을 제조할 때 유연성을 주기 위해 주로 사용되는 물질이다.

이번 회수는 대대로영농조합법인에서 제조한 ‘진도홍주 Classic’ 제품에서 가소제 성분이 검출돼 해당 제조회사 생산 제품을 추가로 수거·검사한 결과에 따른 조치이다. 검출 원인을 조사한 결과, 주류 생산시설 중 이송용 폴리염화비닐(PVC) 호스류에서 가소제가 용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 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고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