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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마할, 바라나시… '힐링의 나라' 인도 신년여행
글 헬스조선 비타투어 | 사진 롯데관광 제공
입력 2017/12/31 09:00
인도여행의 적기는 지나치게 덥지도 춥지도 않은 1~2월이다.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인도의 신비한 매력에 끌려 이때 인도를 찾는다. 인도가 처음이라면 ‘골든 트라이앵글’을 찾아야 한다. 인도의 수도 델리, 타지마할의 도시 아그라, ‘핑크시티’로 불리는 자이푸르가 그곳이다. 이곳에는 가지각색의 사람과 온갖 동물, 자전거와 자동차 등이 무질서하게 뒤섞인 혼란이 있다. 그러나 기묘하게도, 질서와 평안이 함께 느껴진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인도여행의 최적기인 2018년 1월 25일~2월 2일(7박9일) ‘북인도 특급 힐링 여행’을 진행한다. 인도여행의 핵심 코스인 골든 트라이앵글과 바라나시, 카주라호, 알리푸라 등 주요 도시를 9일 동안 알차게 둘러본다.
여행 인프라가 부족한 인도는 중장년이 자유여행을 하기 쉽지 않다. 이번 여행은 이동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행기와 특급열차를 이용하고, 전 일정 동안 5성급 숙소에서 머무는 등 편안함을 추구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시키리성, 16세기에 지어진 언덕 위의 궁전암베르성, ‘이슬람 건축의 보석’ 타지마할, 핑크 시티의 상징 ‘시티 팰리스’ 등 인도의 대표 문화 유적지 탐방뿐 아니라 요가 발상지에서 배우는 전통 요가 수업, 사모드 빌리지 낙타 마차 투어, 새해 소망을 담은 갠지스강 디아(꽃이 담긴 작은 접시에 촛불을 밝힌 등) 띄우기 같은 문화체험의 기회도 함께 마련했다.
인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바라나시에서는 ‘푸자 의식(영혼을 거두는 제사)’을 관람하고, 보트에 몸을 싣고 갠지스강에서 일출도 맞이한다. 새벽녘 피어올랐다 사그라지는 향로의 불꽃처럼 삶과 죽음을 초월한 아침의 고요함은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순간이다. 과거 라자스탄 왕족이 실제 사용했던 궁전을 개조해 만든 ‘사모드 궁전호텔’에서 보내는 하룻밤은 ‘특급 호사’다.
TRAVEL INFO
일정 2018년 1월 25일 ~ 2월 2일(7박9일)
주요 관광지 뉴델리, 아그라, 자이푸르, 바라나시 등
1인 참가비 390만원(유류할증료, 가이드 경비 포함)
문의·신청 1544-1984(헬스조선 비타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