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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 김상민 과장, 대한정형외과학학회 학술상 수상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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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정형외과​김상민 전문의가 지난 10월 20일에 열린 제61차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장려상을 수상했다./사진=서울의료원 제공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정형외과 김상민 과장이 지난 10월 20일에 열린 제61차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김상민 과장 연구팀이 ‘장기간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사용과 관련된 대퇴골 골절에서 골유합 지연과 관련된 인자에 대한 분석’을 주제로 발표한 논문에 대한 것이다.

이번 연구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를 장기간 사용 후 발생하는 대퇴골 비전형골절 수술 후 유압에 관한 것이다. 김 과장팀이 환자 109명을 대상을 분석한 결과, 대퇴 골수정을 이용한 수술시 전방 및 외측 골절간격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골절 주변에 의인성 골절을 만들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골유합 시간을 줄이는 데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김상민 과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골절 후 치유시간에 관련된 요인을 수술적으로 조절할 수 있음을 밝혔다”며 “앞으로 고관절수술 결과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당논문은 정형외과학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로 알려진 ‘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에 2016년 12월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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