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명절 분위기는 물론 건강까지 챙기는 약술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 사진 셔터스톡

FOOD 건강한 추석

명절, 오랜만에 만나서 정담을 나누는 자리에는 술이 빠질 수 없다. 이번 추석에는 가족 건강을 생각해서 약술을 마셔보면 어떨까. 명절 분위기도 살리고 건강도 지키는 약술 마시는 법을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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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재 성분 몸에 빨리 흡수돼
약술은 약으로 마시는 술, 약을 넣어 빚은 술 등을 의미한다. 건강을 위해 몸에 좋은 성분을 술로 마시는 것이다. 알코올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약술을 마시면 약재 성분이 몸에 빨리 흡수된다.
이 때문에 한의학에서는 약재의 효능을 높이려고 술로 만들어 마시게 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의 약재에 든 유기산·당·엽록소·엽황소·탄닌 등은 술로 만들어 마셨을 때 몸에 흡수가 잘 된다. 지병이 없으면서 가벼운 신체 증상을 관리하거나 예방하려는 사람에게는 약술이 좋다.




사상체질별 좋은 약재 달라
약술에 넣으면 좋은 약재는 사상체질별로 다르다.

소음인(상체가 마르고 하체가 튼튼한 편)은 인삼·생강·홍화 등이 든 술을 마시면 몸이 차거나 쉽게 피로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소양인(상체가 튼튼하고 하체가 약한 편)은 복분자·산수유·구기자가 좋다. 몸의 열을 내리고 과민한 신경을 차분하게 한다.
태음인(전신이 통통하고 목이 짧은 편)은 몸속 노폐물 배출이 잘 안 돼 비만이 되기 쉬운데, 국화·매실·도라지·오미자·칡 등이 도움이 된다.
태양인(온몸이 단단해 보이는 편)은 소화기 증상이 잘 생기는데, 이를 완화하는 데에는 포도·다래·오가피·모과로 만든 약술이 좋다.






따뜻하게 마시면 숙취 덜해
약술은 직접 담가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담글 형편이 안 된다면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약재 성분이 든 약술을 구입해 마셔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약술이 좋다고 해도 과음은 금물이다. 식사할 때 한두 잔 정도 마시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 만약 약술을 마시고 숙취가 생긴다면, 술을 따뜻하게 해서 마시면 숙취를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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