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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KOTRA, ‘그랜츠포앱스 코리아 데모 데이’ 개최

김진구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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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그랜츠포앱스 코리아(Grants4Apps Korea)’ 데모데이 행사에 참석한 바이엘 코리아 및 KOTRA 관계자와 최종 선정팀/사진=바이엘코리아

바이엘코리아와 KOTRA는 지난 19일, 청담 펜타리움에서 ‘2017 그랜츠포앱스 코리아(Grants4Apps Korea)‘의 최종 선정 스타트업과 함께 ‘데모 데이(Demo Day)’를 개최했다. ‘그랜츠포앱스 코리아’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스마트팜 분야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급속냉각마취 의료기기 개발사 ‘리센스메디컬(RecensMedical)’ ▲반지 형태의 생체 신호 측정 웨어러블 기기 개발사 ‘㈜스카이랩스(Sky Labs)’ ▲반려동물의 건강한 생활을 돕는 펫테크 기업 ‘㈜고미랩스 (GomiLabs)’가 선정된 바 있다.

바이엘 임직원, KOTRA 임직원 및 관련 기관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를 위해 바이엘 본사에서 방한한 그랜츠포앱스 총괄 헤수스 델 바예(Jesus Del Valle) 박사는 ‘스카이랩스’가 바이엘 글로벌 프로그램 ‘그랜츠포앱스 액셀러레이터 2017’의 최종 우승팀 중 한 팀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알리며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그랜츠포앱스 코리아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들의 우수성과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들이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성공적으로 진출해 바이엘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써 또 다른 성공 사례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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