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바이엘코리아, 홀몸 어르신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 진행
황인태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7/12/11 17:00
바이엘코리아는 지난 8일 서울시립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임직원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장 나눔 행사에는 바이엘코리아 잉그리드 드렉셀 대표를 비롯한 총 50명의 바이엘 임직원들이 참여해 직접 김장 김치를 담갔다. 임직원들이 담근 김치 전량은 관악구의 홀몸 어르신 30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바이엘코리아 김장 나눔 행사는 2012년부터 관악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하는 지역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바이엘코리아는 김장 나눔 행사 외에도 관악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과 함께 전통 무용 배우기, 화채 만들기,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바퀴벌레 등의 해충 방제 교육 및 제품 기부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바이엘코리아 잉그리드 드렉셀 대표는 "바이엘의 김장 나눔 행사는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우리 이웃의 홀몸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눈다는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한국 사회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