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택병원은 국내 관절 전문병원으로는 가장 긴 35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2002년 이춘택 전(前) 병원장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인공관절 수술 로봇인 로보닥을 도입한 이후, 약 15년 동안 1만2000건이 넘는 수술을 시행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술 건수를 보유하고 있다. 수술 정확도를 높여 손으로 하는 수술에 비해 수술 시간을 30분 정도 단축시켰고, 재수술률도 1% 정도로 적다.

2015년에는 세계 최초로 로봇을 이용한 무릎절골술(휜다리 교정술)에 성공했으며, 지금까지 30건 이상의 무릎절골술을 시행했다. 또한, 2005년 로봇관절 연구소를 설립해 미국인 체형에 맞게 설계된 로보닥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한국인 체형에 맞도록 개발했다. 지금도 국내외 로봇 관련 전문가 6명이 상주하면서 로봇 수술 정밀도를 높이는 방법 등에 대해 연구와 개발에 힘쓰고 있다.


사회 공헌 활동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2005년부터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해주는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531명이 수술을 지원받았다. 2011년부터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로부터 관절 전문병원으로 2회 연속 지정됐다.





이현정 헬스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