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로문화예술봉사단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베트남 하띤성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하띤성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6시간 거리에 있는 작은 마을로 지난해 10월 불어 닥친 태풍 '사리카'로 인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한 곳이다. 봉사단은 이 지역에서 베트남 취약계층에게 의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문화공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미용 활동과 더불어 K-POP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활동 전 면담을 나눈 Nguyen van ha(우웬 반 하)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찾아줘 하띤성 주민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는 한·베트남 관계에서도 우호적인 관계로 발전해나가는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신태식 단장(근로복지공단 의료복지이사)은 “내년에는 보다 많은 회원이 실질적인 봉사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근로문화예술봉사단은 근로복지공단 신태식 의료복지이사가 주도해 결성된 문화예술봉사단체로 국내에서는 소년∙소녀원∙ 교도소 위문 공연 방문 등 불우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어 왔다. 또한 국외로는 지난해 12월에는 캄보디아 캄퐁참에서 의료미용봉사 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