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김건식 병원장은 지난 11월 25일 동대문소방서에서 동대문구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 이후 동대문소방서와 관내 주요병원 간담회가 이어졌다. 간담회에는 경희대학교병원을 비롯한 성바오로병원, 시립동부병원, 삼육서울병원도 참석했으며 ▲소방정책 공유 ▲응급환자 이송 및 다수 사상자 발생시 대처방법 등 업무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건식 병원장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다양한 정신질환에 노출 된 소방공무원의 심신 안정과 치료에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