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여리디 여린 신생아피부, 꼼꼼한 보습이 필수

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신생아 피부는 성인 피부와 달리 수분 보유력이 어른보다 3배나 낮다. 요즘처럼 건조한 봄철에는 신생아 피부 특성에 맞는 관리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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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피부는 성인에 비해 수분 보유력이 3배나 낮다. 꾸준히 보습제를 발라 건조함을 막아야 피부 장벽이 약해지는 것을 막아준다/사진=조선일보 DB

◇피부 건조 방치는 NO
신생아는 피부장벽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상태다. 환경이 건조하면 수분 손실이 촉진돼 피부가 거칠어지고 각질과 건조함이 나타난다. 이를 방치하게 되면 가려움증이 생기고 자주 긁게 되면 피부장벽기능이 저하된다. 약해진 피부장벽은 외부 유해물질에 대한 보호 기능이 떨어져 자극에 더 취약해질 수 있다. 이러한 악순환이 이어지지 않도록 평소 건조함을 예방해주는 보습 습관이 중요하다.

◇얼굴과 팔다리 접히는 부위 관리 중요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신생아들은 굉장히 얇고 손상 받기 쉬운 피부를 가지고 있다. 피부 자체의 수분 함유량은 많아도 피부 표면에서 증발되는 수분량을 나타낸 경표피 수분 손실량이 높기 때문에 항상 피부의 수분 밸런스 유지에 신경 써야 한다. 신체부위 중에서도 특히 건조함이 심하게 나타나는 얼굴과 팔, 다리 등의 피부가 접히는 부위는 보습제를 수시로 덧발라주는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 외출 전에는 손, 발, 얼굴을 중심으로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보습제를 도포해 피부를 보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목욕 후 3분 이내 건조함 막아줄 순한 보습제 사용
신생아들은 피부 건조를 막아주는 피지선의 기능도 덜 발달 돼 있다. 수분 증발을 막고 외부의 유해물질을 차단해줄 보습제로 관리해줘야 한다. 이때 보습제는 순한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보습제를 발라주기 가장 좋은 시간은 목욕 후 3분 이내다. 목욕을 마친 후 수건을 이용해 톡톡 두드리듯이 물기를 닦고,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가장 좋은 보습제 도포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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